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상갈동 ‘농골어린이공원’ 일원에 방치된 철도 부지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상갈역 주변에 유휴지로 남아 지역 주민들은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시에 요청해 왔다.
시는 주민의 요구를 수용해 국가철도공단에 유휴부지 활용심의를 거쳐 부지 활용협약과 재정비 진행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도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해 화초류 22종과 관목, 교목을 식재해 도심형 쉼터와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모두의 정원’은 출퇴근 시간 지하철역 주변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자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시민에게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택 밀집 지역에서 느껴지는 폐쇄성을 완화하고 주민들에게 개방된 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 2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3관악구,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 4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료! 중랑장미주간은 여전히 진행중!
- 5진주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
- 6경기도, 방송인 현영 등 9팀 경기도 홍보대사 신규 위촉
- 7‘관악구 청년들은 좋겠네!’ 관악구, 올해도 청년위해 열정 쏟는다
- 8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17만 명 강남인강 무료로 듣는다
- 9금천구, 도로 미세먼지 잡는 흡착 필터 설치... 나무 429그루 효과
- 10오산시, 오산천 일원에 금계국 등 계절꽃 식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