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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대구 달성군 하빈면(면장 김영배)은 우호 교류 도시 안동 녹전면(면장 이석동)의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을 초청하여 비슬산 등 달성군 관광명소를 돌며 우호 교류의 정을 나눴다.
두 지역의 인연은 2022년 대구시와 안동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맺은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 14개 읍․면 간 1:1 매칭을 통해 우호 교류를 맺음으로써 이어져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하빈면-녹전면 우호 교류 협정식 이후 처음 가지는 만남의 자리다. 이날 하빈면에서는 김영배 면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20여 명, 녹전면은 이석동 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함께 비슬산에 올라 참꽃군락지, 대견사지를 돌아본 후 송해공원 등 일대 관광 명소를 방문하여 달성군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배 하빈면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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