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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이천동 동행봉사단, 저장장애 독거노인 쓰레기집 청소

기사입력 2024.05.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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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 남구 이천동 동행봉사단에서 저장장애 독거노인 쓰레기집을 청소하였다.

     

     이천동에서 4월 이천동 동행봉사단을 구성하여 연계후원팀, 일상생활불편처리팀, 위기가구발굴팀, 소규모수리팀, 안전지킴이팀, 청소지원팀으로 총 6개팀 102명이 참여하였다.

     

     사업내용은 위기가구 발굴, 병원 동행, 고위험군 어르신 안부 확인, 쓰레기 집 청소, 소규모 수리, 반찬 만들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봉사단을 통해 즉시 해결하기 위함이다.

     

     동 사업의 일환으로 4월 30일에 저장 강박증이 의심되는 독거 어르신의 집에 약 3톤의 쓰레기가 쌓여 있어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했다. 이날 동행봉사단과 직원 15명이 쓰레기를 치우는데 참여했으며 민관은 어르신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혜숙 이천동장은“골목이 좁고 쓰레기양이 많아 어려웠지만 민관이 협력해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서 살기 좋은 이천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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