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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의회 열어 안정적 운영 방법, 활성화 방안 모색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을 지난해 19교(초 11고, 중 8교)에서 올해 22교(초 12교, 중 10교)로 늘려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학교는 대현초, 무거중, 학성중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교당 운영비 700만 원을, 하반기에 열리는 ‘강남예술제’ 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24일에는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강남지역 초·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22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운영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이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키워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오는 11월에 열리는 ‘강남예술제’ 안내와 참가팀 선정 방법을 두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를 방문해 운영계획서 수립 적정성 여부, 학생 모집‧관리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보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되었던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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