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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27일 광양읍 세풍리에서 실시돼 본격적인 광양 쌀 생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모내기 품종은 히토메보래로 찰기가 있고 식감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며, 올 8월 말 수확 예정이다.
광양시는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모내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벼 재배계획은 1,207ha으로 6,482톤의 벼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남 스마트원예과장은 “지난해 냉해,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쌀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상자모 공급 지원 ▲벼 육묘용 상토 지원 ▲논벼 왕우렁이 지원 ▲수도작 드론 방제 지원 등에 11억3천8백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벼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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