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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더위쉼터 냉방기 사전 점검실시

기사입력 2024.05.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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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읍 다양마을회관 등 125곳 대상
    - 냉방기기 점검, 안내 표지판 설치
    - 그늘막, 살수차 운영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

    무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점검2.jpg

     

    [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무주읍 다양마을회관 등 6개 읍면 125곳에 대한 시설 및 기기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재난방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과 냉방기기 전문가 등이 함께 시설을 방문해 냉방기기 필터 청소와 냉매제 충전 상태, 정상 작동,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 “온열질환 예방 홍보 활동 등도 병행해 기후변화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데 집중할 방침”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것인 만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모든 점검을 마쳐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늘막·쿨링포그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살수차 운행과 폭염 관련 안전 수칙을 공유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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