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구강 검진 ▲구강 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파노라마(x-ray)와 치석 제거 등 예방 서비스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이번 치과 주치의 서비스는 안산시 93개소 치과 의료기관을 포함. 경기도 내 치과 주치의 사업 지정 의료기관에서 31개 시군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덴티아이 경기'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온라인 구강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구강 보건 교육을 이수한 후 치과 주치의 지정 병원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369-1755) 또는 단원보건소(031-481-5996)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경남] 경남관광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업하여 ‘경남 우주항공열차’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남 우주항공열차는 우주항공을 테마로 특별 편성된 열차로, 10월 6일 오전 8시경 서울역을 출발하여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순천역에 도착하여, 사천 KAI로 이동한다. ‘우주항공열차’는 10월 6일, 7일 1박2일 간 운영되며, 사천 KAI 전투기 생산시설을 방문하는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우주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
우리 국민 91.6%는 ‘한미동맹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과반(53.7%)이 ‘한미동맹을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이 한국에 영향을 주는 분야 1위는 ‘국방/안보(57.5%)’, 한국이 미국에 영향을 주는 분야 1위는 ‘사회/문화(27.0%)’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한국갤럽에 의뢰한 ‘2023년 한미관계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변 국가들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미국(54.1%) 일본(20.4%) 중국(7.6%) 등의 ...
[더코리아-경남] 경남대표도서관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우주시대를 위한 우주탐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과학책방 ‘갈다’ 대표이자 세티연구소 한국 책임자인 이명현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도내 시군 지역대표도서관과 협업하고 자유롭게 책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2023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의 일환인 이번 강연은 시군 도서관 대상 강연장소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진주시어린이전문도서관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이명현 작가는 태양계, 은하 등 천문학 분야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수탁하여 운영 중인 경상남도 남명학사 서울관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 소재 시도학사 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에는 8개 시도가 설립한 기숙사가 있으며, 경남상도 남명학사를 비롯해 강원학사, 경기푸른미래관, 남도학숙, 전라북도서울장학숙, 충청남도 서울학사관, 충북학사, 제주특별자치도 탐라영재관이 운영 중이다. 8개 학사생 간의 교류와 친목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제23회를 맞이한 재경 향토학사 체육대회는 매년 9~10월경 각 학사가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소방본부장(본부장 조인재)은 추석 연휴기간에 의료 상담 신고 등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총 2,413의 의료 상담 등을 실시했다. 1일 평균 603건으로 이는 평균 상담 건수의 219건 약 2.7배이다. 우선 응급 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이 더욱 제한적인 바, 상담건수가 많은 낮시간(09:00~18:00)에 전문구급상황관리사를 추가 운영해 5명의 ...
정부는 추석 전·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또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중교통 운행을 1만 430회, 78만 2000석 늘리며,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교통상황 등을 24시간 관리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가는 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책기간에 4022만 명(...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천공항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5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경상남도와 서부권 8개 시·군(진주·통영·사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진에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운항 중인 노선 활성화 △사천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남해안 관광과 연계한 공항 관광객 유치 및 운항 노선 활성화 방안...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와 건설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성혜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 곽윤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재해조사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 644명 중 건설업 사망자 수가 3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경남도와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정어리 조기·대량 출현에 따른 사전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진해만 해역에서 신속포획을 실시하고 있는 연안선망어업인의 야간 정어리 조업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마산만 유입 차단을 위한 정어리 어획을 독려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연안선망어업인은 정어리떼가 연안으로 이동하는 일몰 후에 칠천도 앞 해역에서 정어리 조업을 실시하였으며, 2선단이 총 50여 톤 가량 어획하였다. 올해 7월까지 우리도내 정어리 위판량은 총 1만 2,499톤(정치망 53%, 연안선망 18%, 연안자망 18...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대폭 감축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를 정비해 비법정위원회를 통폐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특별교부금 사업도 올해 166개, 내년 30개 안팎으로 통폐합해 핵심 교육개혁 과제 위주로 사업을 구조조정하고 시도교육청의 학교 대상 목적사업을 감축한다. 교육부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2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자율성 강화를 주제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주호 사회...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34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통하여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를 비롯한 도의회, 시군, 유관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도내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분들과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명절마다 위문인사를 드리고, 민원사항을 파악하여 국가보훈부 및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유족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이번 추석 주택관리공...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도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육류, 생선,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했으나,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관계 단절로 인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학기)과 도내 기업체 효성중공업, 경남개발공사 등이 연계‧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9월 18일부터 장애인 가구 위문을 통하여 진행됐으며, 도내 ...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내년부터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올린다. 경남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남지역 외식물가를 고려했을 때 양질의 식사를 하기에는 현재 급식단가가 낮아,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단가를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2024년 본예산(안)에 529억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예산액인 445억 원에서 84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와 함께, 아...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와 람사르환경재단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남의 대표 습지를 탐방하는 도 특화 생태관광(습지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경남의 대표 습지인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창원 주남저수지를 연계하여 습지 탐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도내 생태우수 자연환경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간 가족단위 관광객을 모집하여 신청한 7가...
지난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의 경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1.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 A.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어린이(2010.1.1.∼2023.8.31. 출생자)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8.12.31. 이전 출생자)이 국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