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5월 3일(금) 순천만 습지에서 순천시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장 도보탐사 릴레이(플로깅)’를 실시했다. ‘공생의 길’ 동아리 참여 학교인 순천삼산중학교, 순천효천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생태중심 교육과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혁신학교 순천인안초 학생 및 교원 등이 참가하였고, 더불어 생태 관련 활동을 하는 마을 배움터 대표 및 학부모 대표, 순천교육지원청 직원 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환경정화, 환경보호 캠페인과 생태탐사 활동에 임하였다.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허동균)은 ‘기후위기 환경 재난 시대를 맞아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기에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지9하는 순천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교육장의 생태보전 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환경보호 피켓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되었다. 순천시청 순천만보전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천만 습지의 입장 절차 간소화 및 해설사 지원 등이 이루어졌으며 올해 플로깅의 경우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기원도 함께 이루어져 화창한 봄날, 순천만 습지가 더욱 빛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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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 새 외국인투수들이 첫 실전에서 위력을 보였다.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는 1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나란히 등판해 2이닝씩 소화했다.앤더슨은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3탈삼진 무안타 무실점의 위력적인 피칭을 했다. 첫타자 김현준을 우익수 뜬공을 잡고 구자욱은 3루수 파울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원석은 빠른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2회도 오재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강민호는 좌익수 뜬공, 강한울은 역시 삼진처리했다. 힘찬 ...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와 외야수 이창진이 검진결과 큰 부상이 아니었다.두 선수는 애리조나 1차 캠프를 마치고 오키나와 2차 캠프에 불참하고 그대로 귀국했다. 박찬호는 오른손에 통증을 호소했고 이창진은 WBC 대표팀과의 경기 도중 다이빙캐치를 하다 오른손을 다쳤다.지난달 27일 정밀검진결과 박찬호는 큰 이상이 없고, 이창진은 우측 손바닥 염좌 판정을 받았다. 우려할만한 부상이 아니어서 모두 개막전 준비가 가능하다.KIA 구단은 "박찬호는 약간의 염증을 보였다. 오키나와 캠프를 마치고 귀국하면 합류가 가...
"새로운 마음으로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나성범(34)이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V12를 향한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나성범은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 항상 리셋을 시키며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 올해도 역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동료들, 신인선수들, 외국인선수들과 함께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타격 타이밍 훈련에 여념이 없는 나성범은 “내 단점이 가끔 타이밍이 안맞을 때가 있다는 것이다”라며 "투수들은 어떻게든 ...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22일까지 2023시즌 ‘타이거즈 키즈 클럽’ 회원을 모집한다.‘타이거즈 키즈 클럽’은 5~13세 어린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0명으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sports/baseball/event/38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비는 8만9000원.키즈 클럽 회원들에게는 회원 카드와 랜야드, 상의 유니폼, 볼캡, 복조리 에코백, 핀버튼, 친환경 필기구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또한 정규시즌...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국가대표 좌완투수 양현종(35)과 이의리(21)가 불펜피칭을 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양현종과 이의리는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을 진행했다. 양현종은 이번이 첫 번째 불펜피칭, 이의리는 두 번째 불펜피칭이다.첫 불펜투구에서 30구를 던진 양현종은 “아픈곳 없이 잘 던졌다. 첫 번째 불펜 피칭이라 밸런스에 신경을 쓰며 던졌고 결과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준비한 대로 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불펜투구 소감을 밝혔다. 이의리는 ...
[더코리아-스포츠] KIA 김종국 감독이 올 시즌 키플레이어로 김도영(20)과 김기훈(23)을 꼽았다.김종국 감독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김도영이 키를 쥐고 있다. 올해 포지션 하나는 확실하게 잡아줘야 한다”라고 말했다.KIA는 지난 시즌 내야진이 어느정도 단단하게 구성됐다. 1루수 황대인, 2루수 김선빈, 유격수 박찬호, 3루수 류지혁이 자리를 잡았다. 황대인, 박찬호, 류지혁 모두 지난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렇지만 김종국 감독은 “황대인, 류지혁, 박찬호는 모두 지난...
"300이닝 소화하면 된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우완 외국인투수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선수는 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투구를 했다. 힘좋은 공을 연신 뿌렸다. 김종국 감독은 장정석 단장과 함께 투구를 유심히 지켜보며 구위를 점검했다.아직 캠프 초반이라 100%는 아니지만 힘과 제구를 동시에 과시했다. 김 감독은 “공을 부드럽고 쉽게 던진다. 구위 자체는 강력한 투수들이고 로케이션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며 기대감을 ...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선수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구장 체이스필드를 방문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키움 선수단은8일(현지시간)휴식일을 맞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구장 체이스필드를 방문해 투어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애리조나 구단의 투어 담당자 케빈의 안내를 받으며 더그아웃과 라커룸,그라운드 등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사용하는 공간들을 둘러봤다. 또 체이스필드의 역사와 구장 내 주요 공간들이 갖고 있는 숨은 스토리를 들었다. 신인 김건희는“돔구장인데...
"300이닝 소화하면 된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우완 외국인투수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선수는 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투구를 했다. 힘좋은 공을 연신 뿌렸다. 김종국 감독은 장정석 단장과 함께 투구를 유심히 지켜보며 구위를 점검했다.아직 캠프 초반이라 100%는 아니지만 힘과 제구를 동시에 과시했다. 김 감독은 “공을 부드럽고 쉽게 던진다. 구위 자체는 강력한 투수들이고 로케이션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며 기대감을 ...
"정타율 높이면 장타 많이 나올 것이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는 2022시즌 공격력 1위를 자랑했다. 타율(.272), 득점(720점), 안타(1361개), 장타울(.398), 출루율(.349)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홈런은 113개로 4위였지만 2루타를 250개를 터트려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최종 팀 순위가 5위라는게 억울할 정도였다.2021시즌과 비교하면 상전벽해의 수준이다. KIA는 홈런과 득점, 장타율 꼴찌, 타율과 출루율 9위의 굴욕을 당했다. 단 1년 만에 꼴찌 공격력에서 으뜸 공격력으로 올라섰...
"제구가 좋고 볼끝도 좋았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슈퍼신인 윤영철(18)이 첫 불펜피칭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윤영철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스프링캠프지에서 불펜투구를 했다. 포수 신범수을 앉혀놓고 35구를 던졌다. 직구,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자신의 구종을 점검했다. 첫 불펜피칭이라 60~70%의 힘으로 가볍게 뿌리는 정도였다.윤영철은 캠프 참가 선수 가운데 유일한 신인이다. 2023 신인 1라운드에서 낙점을 했다. 충암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뛰어난 제구와 변화구 구사력, 경기 운...
"확 올랐다 떨어지면 안된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는 2022시즌 타선에서 중요한 소득이 있었다. 간판타자이 아니었던 중견 야수들의 대약진이었다. 외야수 이창진, 3루수 류지혁, 1루수 황대인이 주인공이다. 생애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올해도 그 이상의 활약을 주문받고 있다. 그러나 거센 주전경쟁에 직면했다.외야수 이창진은 규정타석에 미치지 못했으나 404타석을 소화했다. 타율 3할1리 7홈런 44타점 56득점을 기록하며 외야수 주전으로 우뚝섰다. 7월 타율 4할7푼6리를 기록하며 월간 ...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우완 유승철(24)에게 2022시즌은 아쉬웠다. 2017년 1차 지명을 받은 유망주였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히든카드로 주목을 받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1경기에 출전해 3승을 거두었으나 평균자책점이 7.58이나 됐다.스프링캠프에서는 선발경쟁을 벌였다. 비록 선발 자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개막전 엔트리에 당당히 입성했다. 임무는 롱릴리프였다. 복귀전이었던 지난해 4월 5일 광주 한화전에서 1⅔이닝 퍼펙트 투구로 시즌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이틀이 지난 7일 한화전은 1⅓이닝 1피안...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023년도 캐치프레이즈를 ‘압도하라_Always KIA TIGERS’로 확정했다.‘압도하라’는 1983년 V1 40주년을 기념하고 리그 최다 우승팀으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했으며, 2023 시즌 우승에 대한 선수단의 강력한 의지를 함축적으로 담았다.여기에 ‘언제나 팬과 함께, 흩어지지 않는 ONE TEAM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Always KIA TIGERS’를 합쳐, 팬 퍼스트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강팀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표현했다.
[더코리아-스포츠] 프로야구 감독들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주전은 없다. 모두 경쟁을 해야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안주하려는 기존 붙박이 주전들을 긴장과 각성하도록 유도하고, 새롭게 주전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도 캠프 출국을 하면서 “정해진 주전은 없다. 모두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KIA의 경쟁처는 수두룩하다. 포수, 1루, 3루, 외야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마운드에서는 5선발이 정해지지 앟았고 필승조를 놓고도 경합이 벌어질 태세이다. 홀드왕을 지낸 장현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