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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추 바이러스병 예방 현장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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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남군, 고추 바이러스병 예방 현장지도 강화

기온상승으로 바이러스 매개 병해충 발생 증가, 적기 방제 당부

[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고추에서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어 바이러스병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하고 건조해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어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바이러스병은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전염 속도가 빨라 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예찰을 통해 초기에 병을 옮기는 매개충을 방제해야 한다. 바이러스 피해를 막으려면 아주심기 후 꽃노랑총채벌레, 진딧물 등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추 품종에 따라 병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고추 생육 초기에 감염되면 고추 순이 검게 고사한다. 잎에는 둥근 원형 무늬가 형성되며 줄기는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고사한다. 고추 열매에는 부정형의 둥근무늬가 형성되고 이 부위에는 착색이 되지 않는다. 또한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증상이나 얼룩증상이 나타나 고추 생산과 품질에 피해를 준다.

 

정식 직후부터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발생한 고추는 제거해야 한다. 재배지 주변 잡초에서도 총채벌레가 발생하므로 약제 방제시 주변에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5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중점 방제기간을 설정해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적기 방제를 위한 농가 교육 등도 실시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중점 지도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실시하고,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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