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연예]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202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 로고를 공개한데 이어, 한음저협의 역할과 정체성을 담은 첫 공식 마스코트와 브랜드송 및 징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음저협의 첫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된 ‘한송이’, ‘한음이’는 각각 원숭이와 팔분음표 모양의 캐릭터로 협회를 상징하는 로고 모양의 얼굴과 모자처럼 생긴 이분쉼표를 활용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도록 디자인 되었다. 브랜드송 수상작 ‘지켜줄게-I’ll be here‘과 징글 수상작 ’From Your Komca‘은 대한민국 음악 저작권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협회의 역할을 따듯한 사운드와 협회의 ‘음악을 지킵니다, 음악인을 지킵니다’ 슬로건을 담아낸 가사로 표현했다.
음악 저작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협회의 역할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한음저협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2달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40여개의 마스코트 작품과, 각각 50여개, 60여개의 브랜드송, 징글 작품이 접수 되었다.
공모전 심사에는 한음저협의 임직원 전원이 참가하여 협회의 역할과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한 마스코트, 브랜드송, 징글을 각 1편씩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음저협 본사에서 마스코트 대상 수상자(유성훈), 브랜드송 대상 수상자(박준하, 정수경), 징글 대상 수상자(강주은)와 협회 본부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한음저협 측은 밝혔다.
한음저협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마스코트는 각종 대내외 행사와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며, 굿즈로도 제작 되어 협회 본부 1층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되는 한편 SNS 및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송과 징글은 가수 섭외와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브랜드 영상과 함께 올해 하반기 대중들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추가열 회장은 “협회가 처음 선보인 마스코트, 브랜드송, 징글을 통해 음악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이 대중 분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회 브랜드 홍보 활동을 통해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보호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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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와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노사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지난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시상식에서다. 행정안전부 주관해 열린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광양시 노사는 이번 평가에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힘써온 점과 코로나19극복 지역 상생 연대 활동,지역사회 봉사 협력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도심 곳곳에 방치돼 미관을 해치는 자투리땅이나 완충녹지가‘생활 속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광양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전남도생활 속 정원 조성 지원 조례안’이8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생활 속 정원 조성을 위한 예산 지원 근거△우수 생활 속 정원 선정△생활 속 정원 평가단 구성‧운영△생활 속 정원 유지‧관리를 위한 주민 참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주택가 사이나 도로변과 같은 도심 곳곳에 버려진 자투리땅과완충녹지가 생활 ...
▹ 백성호 의원이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공과 공공시설 이용시 감면 조항 등을 추가한 「광양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개정 발의했다. 백 의원은 ‘자원봉사 활동가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 서영배(옥곡) 의원이 ‘광양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타 법령 등에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하고 예기치 못한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기준중위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내용을...
광양참여연대가 광양시사랑나눔재단(이하 재단)에 대한 특별감사를 요구했다. 광양참여연대는5일 성명을 통해“광양시는 재단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별감사를 즉각 실시하라”면서“광양시와 의회는 물론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특별 감사팀 구성해 한 점 의혹 없는 조사와 재발방지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1일 정구호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은△목적 외의 사업비 집행△방만한 인건비 책정△예산 집행 결재자의 결재권에 대한 모호성△포스코 지정 차량 지원 사업 수혜기관 선정 평가 부적정 등 재단의 문제점을 짚어냈다. 정 위원장은 이날“재단...
미성년 대상 성범죄자 중 어린이보호구역 등 특정지역 출입금지 의무를 부과받고도 이를 위반한 사례가 한 해 수천 건에 달한다는 사실이 지난 국감을 통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돼 눈길이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자발찌 착용자 중 어린이보호구역 등 특정지역 출입금지 의무를 부과받고도 위반하는 사례가 한해 약7천 건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5년간3만 건 이상 발생했다. 여기에 더해 전자발...
미성년자에게 빚 대물림을 방지하는 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민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부모의 채무 사실을 몰라 과도한 빚을 떠안고 있는 미성년자들이‘빚 대물림’을 끊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행법은 상속으로 얻은 재산의 한도 내에서만 피상속인의 채무를 변제할 수 있도록 한정승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미성년자의 경우 상속을 받을 당시 정확한 채무 관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한정승인제도 역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과도한 빚을 그대로 떠안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번에 ...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을)이‘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21일 김 의원에 따르면 전남도는 전국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설치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다. 이에 따라 광양국가산단과 여수석유화학산단 입주 등에 따른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심각한 의료인 수급 불균형과 의료사각지대로 인한 불안과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은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국립순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이 현 정부의 교원 감축과 관련해 긴급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긴급토론회는 지난 9월 17일 교육부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23학년도 공립 교원 정원을 3000여명을 축소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교육현장의 우려에 따른 것이다. 오는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 의원이 전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 위원장과 강민정, 김영호, 도종환, 문...
[더코리아-국회] 산업 중대 재해의 대표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산단 내 노후설비 개선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 특별법’이 발의돼 제정 여부가 관심이다. 9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전남 여수을) 국회의원이 ‘노후 국가산단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노후 국가산단의 안전관리와 지속가능성을 갖추기 위해 이번 특별법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서다. 김 의원은 이날 “우리나라의 산업과 경제를 지탱해 온 심장인 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한 노후 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
진보당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렬 대통령 등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4일 성명을 통해 “건국 이래 수도 한복판에서 수백 명이 숨을 쉬지 못하는 압사로 희생되는 전대미문의 대참사가 발생했다”면서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구조를 절규했건만 윤석열 정권은 철저히 외면했다. 대통령부터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참사 이후에 (정부는) 말단에 책임 떠넘기기와 은폐, 조작시도에 혈안이 돼 날뛰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
[더코리아-국회] 국회예산결산특위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명갑)이 감사원의 불필요한 연구용역비 이월과 사업처리기한 미준수,국내여비0%대 집행률 등 부실한 예산 운영에 쇄신이 필요하다며 감사원이 투명한 기관운영의 모범사례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임오경 의원은 최근 감사원의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근태 특별감사 논란과 관련해 정작 감사원장의 근태 자료는 관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이례적인 장관급 인사 근태 조사에 대해 정치보복성 감사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임의원은 또 감사원이 지난8월23일 발표한「2022년 하반기...
[더코리아-국회]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문체위·예결위)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이재명 대표는 박성준 국회의원에 이어 2일(금) 최고위원회를 통해 임오경 의원과 김의겸 의원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에는 안호영 의원이 선임됐다. 임 의원은 앞으로 이재명 대표 및 신임 최고위원들과 호흡을 맞춰 당을 대표해 논평과 브리핑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임 의원은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정책위 상임부의장, 조직강화특위위원위원 등을 역임하고 20대 대선선대위 직능본부...
[더코리아-국회] 더불어민주당소병철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2일(금)한기정공정거래위원장후보자인사청문회에서,코로나장기화와환율상승등의이유로원자재가격급등이발생하여중소기업·하청업체등에어려움이많다고지적하며납품단가연동제법제화등특단의조치가필요하다고강력히촉구했다고밝혔다. 소의원은지난7월27일정무위전체회의에서도‘납품단가연동제’도입필요성을강조했으나공정위가여전히‘자율’적인조정방침을가지고있는데에대해서강력히질타하며“자율이라는건서로대등한위치에있을때자율이되는것이지,중소기업이나하청업자들(입장에서)자율이어렵다는거이해하시냐”고질의...
부모의 채무 사실을 몰라 과도한 빚을 떠안고 있는 미성년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빚 대물림 방지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26일(금)미성년 상속인이 상속재산보다 부모의 빚이 더 많을 경우 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하는「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상속으로 얻은 재산의 한도 내에서만 피상속인의 채무를 변제할 수 있도록 한정승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한정승인 덕분에 상속인은 상속재산의 범위 안에서만 빚을 갚고,과도한 빚 대물림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의 ...
광양제철소 화성부 김제성 포스코 명장 포항제철소 후판부 이영춘 포스코 명장 [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가 올해 포스코 명장으로 광양 화성(化成)부 김제성 차장, 포항 후판(厚板)부 이영춘 과장을 선정했다. 화성, 후판 분야에서 포스코 명장이 나온 것은 올해가 최초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는 제도로, 포스코는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2021년 까지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