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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가족사랑나눔센터·지역자활센터 개관식 개최

기사입력 2024.05.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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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사진(광주시 제공).JPG
    언론보도 사진(광주시 제공)

     


    [더코리아-광주 남구] 남구 가족사랑나눔센터·지역자활센터 개관식이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관식은 강기정 광주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 주관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시비, 구비, 자활기금을 포함하여 94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449㎡ 규모로 건립됐다. 이 건물에는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역자활센터, 육아와 돌봄을 지원하는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운영된다.

     

    한편, 광주남구지역자활센터는 1997년 설립되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교육,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축 이전 개관으로 교육·상담·행정·근로활동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자활지원 통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남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참여주민분들이 쾌적한 환경으로 큰 활력과 자긍심을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이 근로기회를 통하여 희망을 품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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