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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철의 광주시의원, “이름만 같다고 같은 비엔날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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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심철의 광주시의원, “이름만 같다고 같은 비엔날레인가”

- 제324회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제1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지적
-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주관기관 변경”은 의회 경시 행정

[크기변환]240430 제1차 교육문화위원회 광주광역시청 소관 (21).JPG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관 기관 변경은 의회를 무시한 일방적인 행정이라는 주장이 제기 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2024년 제324회 임시회 제1차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광주디자인 비엔날레의 주관기관이 변경된 것을 보도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의회와의 소통 부재로 매우 부적절하다” 고 지적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기존의 순수미술 행사인 광주비엔날레와 분리하여 광주 디자인산업의 자생적 발전과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하여 2005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이후 2015년 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을 맞아 개편하여 디자인비엔날레의 관리주체를 광주비엔날레 재단에서 디자인진흥원으로 변경하여 운영되어 왔다.

 

 그런데 지난 4월 24일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해왔던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다시 광주비엔날레 재단에서 주관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심철의 의원은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상임위 출석을 요구하여 이에 대해 디자인비엔날레의 관리주체를 변경하는 중대사항을 의회와 사전논의 없이 기자들에게 통보한 것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또 비엔날레 관리주체 변경으로 발생하는 조직·예산 등 이관에 대하여 의회의 심의가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어떤 소통도 없이 강시장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이미 변경이 확정된 것으로 다수 보도가 된 것은 의회를 경시한 처사라고도 지적했다.

 

 심 의원은 디자인비엔날레는 산업디자인에 중점을 둔 경제발전의 성격을 가진 것으로 디자인예술과는 차별점을 두어야 하며 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비엔날레 관리주체 변경에 대한 TF회의가 두 차례 진행되었고 회의결과 또한 변경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TF회의 결과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사회적 논의구조를 강조하며 의회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단순히 강시장의 언론브리핑으로 통보되는 현 행정절차에 대해 의회의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기를 바란다며 의회와의 소통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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