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지난 4월 19일 ‘온누리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를 겸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평생교육 수강생, 강사, 동아리 회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은 봉사단 임원 선출, 선서 낭독, 2024년 운영 계획 안내 및 단원 소양교육, 봉사 분야별 팀 구성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작년에 봉사자로 참여했던 한 단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봉사로 인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한해였다. 올해도 봉사단원들이 다 함께 적극적인 공연 및 학습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리 교육관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고흥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마을회관, 노인복지센터 등을 중심으로 공연봉사, 학습 및 재능봉사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작년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봉사 위주의 활동에서 올해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및 재능봉사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변윤섭 관장은 “올해도 온누리봉사단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에게 감사드린다. 사랑의 시작은 봉사의 실천이고, 봉사의 시작은 우리가 갖고 있는 작은 것을 내놓는 데서 출발한다.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봉사단원 분들께서 온누리봉사단에 실천 선도자로서의 역할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