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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으로 변화하는 의정활동의 미래
[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9일(월)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방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서비스 발굴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과 행정효율화 도모 및 경기도의회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술의 보편화와 행정 효율화의 필요성을 탐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박상현 의원을 비롯해 염종현·오지훈·정윤경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스토리지솔루션포닥터스의 손상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 연구회는 경기도의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익히고,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인사말로 착수보고회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브라질 시의회에서 챗 GPT가 만든 조례가 만장일치로 통과한 사례를 언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에 있어 윤리적 고찰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정윤경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의 오지훈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이 행정 업무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최대화하고, 실질적인 사용을 토대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착수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서비스 발굴연구회’는 의원들과 정책지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부형’ 연구회로 운영되며, 연구회 회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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