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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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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든다

전남도, 이통장·주민자치위원 등 대상 연말까지 100여회 운영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1.jpg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2.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주요 구성원을 대상으로 ‘마을 안전 지킴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전남도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이뤄진다.

 

교육은 12월까지 이장·부녀회·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100여 회로 진행되며 지난 4월 25일 강진군, 영암군에서 첫 교육을 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원활한 교육 추진을 위해 5월 중 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생활 현장에서 주민과 자주 대면하는 이장 등이 재난, 폭력 등 위기 상황의 주체자로서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역봉사자로서 마을리더의 영향력과 역할 ▲젠더폭력에 대한 통념 성찰 ▲조력자로서 피해자 지원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방안 등을 숙지하도록 진행된다.

 

강진 신천마을 이범선 이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폭력에 노출돼 상처 입은 이웃에게 내가 배운 지식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마을 안전 지킴이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폭력 예방에 대한 도민 욕구에 맞춰 다양한 교육을 할 계획”이라며 “스스로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모두가 함께 안전한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여성가족재단은 전남도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지정돼 도민이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안전 지킴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을 지원,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자립준비청년을 신규 발굴해 성적자기결정권, 경계 존중, 그루밍 등 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와 대처 방안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을 함양하도록 진로, 일상생활, 직장생활 등 자립에 필요한 교육과 욕구별 소그룹 활동,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교육은 1회 교육 인원 20∼100명의 도민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대표전화(061-260-7340·061-1366)나 누리집(https://shp.mogef.go.kr)에 신청하면 손쉽게 폭력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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