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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 참석,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응원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인천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2011년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희 인천시의회 부의장, 도성훈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인천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며, 우수 지도자 및 우수 지회 표창과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30년 근속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기념장 수여 및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제20대 인천시새마을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황일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번영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년층 참여 확대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등 배려와 존중으로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함께 잘사는 사회,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여러분께서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과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돌파와 2군 9구로의 행정체제 개편 준비 등 새로운 변화의 전기를 맞고 있는 인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인천광역시새마을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이 최적지임을 밝히면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적극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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