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 만호동에서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나눔의 집’ 18번째 참여가 이루어졌다.
지난 29일 꼬리곰탕 판매점인 대명관(대표 박영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후원자가 매월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현금을 후원하고, 동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게 된다.
만호동 지역특화사업인 ‘나눔의 집’ 사업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6개소를 발굴했고, 올해 초 1개소를 추가로 발굴한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8개소를 발굴하여 민·관 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영준 대표는 “지역복지 실천이라는 좋은 취지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고,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 힘든 경제 상황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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