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역의회 최초로 일제강점기 국외에서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찾기를 건의해 큰 성과를 낸 전남도의회가 이번 미국 하와이와 LA를 방문해 숨은 애국지사를 발굴한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신민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 지역의 무명 애국지사 묘지를 찾아 일제강점기 이곳에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선 이름 없는 지사의 넋을 기리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답사단은, 이어 다이아몬드헤드 묘지에 영면한 전수산 애국지사의 묘지를 찾아 추모했다. 미국 지역의 숨은 애국지사를 찾고자 한 이번 답사에 신민호 위원장을 비롯 정철 부위원장, 강문성·전서현·신승철·주종섭 등 6명의 도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의원들의 답사는, 하와이 지역은 물론 미국의 본토에서 독립운동을 펼쳤으나 서훈받지 못한 애국지사를 찾기 위한 ‘미주지역 한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이라는 주제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위원장 일행은 하와이를 거쳐 LA 리버사이드시청을 방문해 자치단체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이곳에서 활동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특히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남도인들의 독립운동 사실을 면밀히 추적하여 이들에 대한 서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민호 위원장은 “그간 일본, 만주와 간도지역의 독립운동 사실은 활발하게 입증되어 왔으나 머나먼 미주지역 사탕수수․에네켄 농장에서 일하며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하고 독립자금을 지원하는 등 열악한 이민환경 속에서도 조국 독립의 최선봉에 섰던 남도인들을 포함한 한인들의 독립운동 사실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이번 국외출장으로 미주지역에 정착했던 남도인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가치있는 자료 수집과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해 이들의 역사적 숭고함을 되새겨 향후 전라남도의 정체성 형성의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에, 국외 독립운동을 교육 활동에 반영하여 전라남도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컬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전남교육청의 교육자치과 민주시민교육팀 관계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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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7월28일 교육부 주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가칭 천안호수고등학교(39학급, 1,131명),▲가칭 아산탕정2고등학교(39학급, 1,169명)가 학교용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학군 내 과밀해소를 위한 학교규모 검토 보고 후 추진이라는 조건부로 승인되었음을 최종 확정‧통보받았으며, 2026년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천안지역의 경우 학교설립 예정지 인근의 성성동,차암동,직산읍 일원에 많은 산업단지 조성과 외국인투자지역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지속적인 고...
[더코리아-충남] 김지철 교육감은31일(월)교육청 민원실을 찾아담당자들과 함께 당면해 있는 교육 민원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최근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민원 담당자들의 고충과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민원인들과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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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24일부터1주일간 직업계고 호주 현장학습생5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출국 전 심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독일 현장학습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은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총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참가 인원을 확대하여9월 초에...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에게 맞춤형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전자도서관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교육청은2020년4월 통합도서관 구축 이후 통합전자도서관에 매년 다양한 신규 전자자료를 확충하여 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언제,어디서나 전자책,오디오북,온라인 강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도서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연계한 회원가입 간소화를 통해 시간,장소에 구애 없이 독서활동이 ...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8일(금)한국예술종합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주)케이아츠에듀와‘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운영 문화예술교육 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형 늘봄학교인 해봄학교 내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문화적 역량을 제고하고,학교와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해봄학교 대상 문화예술 분야 방과후학교 강좌 지원△전문적인문화예술교육 추진을 위한 강사(책임강사,지역강사)지원△문화예술교육에 필요한 교보재 수급 ...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5일(화)과27일(목)공주와 아산에서2회로 나눠 보건교사480명이 참여한 가운데‘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응급처치법,그리고 최신 감염병을 이해하고,학교 차원의 관리 방법 등을 살펴봄으로써 보건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연수는8시간 모두 전문영역 강좌로 운영됐으며▲충남 보건교육 발전 방향▲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를 모집한 결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된 61교를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충남형 늘봄학교인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보는 고품질 방과후학교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에 시범학교로 선정된 61교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저녁돌봄 운영교 및 마을연계 저녁돌봄 운영 대상교 39교까지 100여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충남교육청은 지역 및 대학...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교급식 현장의 꾸준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4교의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가이드라인’의 탄력적 적용을 위하여 시범학교를 선정․운영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급식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제 설계에 전담반(TF팀)이 참여하는 등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최적의 충남형 모델”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5일(화)부터28일(금)까지4일간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25교를 대상으로‘외부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충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감성꿈틀 사업에 대한 건축기획,설계 등 사업 추진과 관련된 전문적 기술 지원과 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건축계획·설계 분야,건설공학분야,건축환경,공간디자인,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와 건축사,기타 전문가46명으로 구성돼 교육시설의 기획과...
[더코리아-충남] 충남 전역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미국흰불나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 활동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미국흰불나방 관찰(모니터링)한 결과, 과수류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미국흰불나방의 2화기(2세대 성충) 발생량이 급증했다. 2세대 성충은 일반적으로 8월부터 밀도가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7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했고 이미 산란한 알이 부화해 가로수, 산림 속 수목류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 미국흰불나방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