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 참가자를 4월 29일부터 모집한다.
인천시는 섬·바다·갯벌·하천 등 다양한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도시로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교육도시* 운영사업으로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를 기획했다. * 환경부 선정 ‘환경교육도시’ 공모에 인천시 선정(2022.9.)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는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0여 회 운영하며, 인천의 주요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종도·소래습지생태공원·부평공원·월미공원·굴포천·소래길(둘레길) 등에서 진행되며, 심화 교육을 통해 선발된 환경 교육 리더 강사진이 현장 해설해 시민이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탐조 활동과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영종도 섬 투어’ ▲습지의 염생식물을 알아보고 갯벌을 체험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 투어’ ▲생태 놀이와 함께 식생을 알아보는 ‘우리 동네 공원투어’ ▲지역의 하천 역사와 자연생태를 관찰·기록하는 ‘우리 동네 하천투어’ ▲인천대공원부터 소래까지 생물다양성을 만날 수 있는 ‘소래길 투어’ 등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을 위한 에코캠프, ‘인천을 그린(Green) 청소년 여름캠프’ 는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옹진군 장봉도에서 운영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해양지질 탐사, 갯벌생태 조사, 여름 별자리 관찰, 해안 플로깅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incheoneec.or.kr) 혹은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유선(032-212-53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를 통해 시민이 인천의 소중한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환경보존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는 환경교육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4월 8일부터 11월까지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원하는 장소로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2024년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에서는 ▲자원순환 (버리지 마요! 청바지의 재탄생) ▲생태 (우리동네 공원 마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라지지마, 함께 숲!) ▲녹색소비 (탄소중립 실현! 녹색소비야!) 등 생활 속 소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위한 올바른 실천 방법을 직접 배울 수 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코로나19 이후 등교수업이 본격화된 뒤 초중고교 교사들이 공무상 사고‧질병 등의 재해를 당하는 경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신질환으로 인한 공무상 재해 신청이 큰 폭으로 증가해 주목된다.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인사혁신처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2020년부터 올 6월까지 전국 국공립 및 사립 초중고교 교사의 공무상 재해보상 청구 및 승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 초중고 교사들이 청구한 공무상 재해보상 건수는 각각 1192건과 1080건에 그쳤으나 ...
2017년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전국의 의대를 졸업한 학생들의 절반에 가까운 45.9%가 서울지역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과 경기를 포함하면 수도권 취업자는 57.7%에 이른다. 지역 의대에서 양성된 인력의 상당수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경북과 울산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의대 졸업생 중 각각 3.2%, 7%만 해당 지역에 취업한 상태였고 의대가 없는 전남의 경우 전체 의...
잼버리 파행 운영으로 전 세계의 망신을 샀던 정부가 잼버리 뒷수습 비용도 관계부처에 떠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비상대피에 사용된 대학숙소비 등을 지자체 예비비로 보전하겠다고 했으나 돌연 계획을 변경해 지난달 7일 지자체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한 대학은 교육부가 전액 지원한다고 지자체와 교육부에 통보했다. 6일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교육...
윤석열 정부가 2025년 폐지 예정이던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를 존치 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022년 전국의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중학생의 42.3%가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출신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진학생 중 46.5%는 사교육이 몰려있는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노원 출신인 것으로 분석됐다. 4일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실에 따르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장실질심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이 “운석렬 정권의 명백한 야당 탄압이고 정치검찰의 정적 제거 수사”라며 기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늘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면서 이처럼 촉구했다. 김 의원은 “2년여에 걸쳐 380여회의 압수수색이 이뤄졌으나 이 대표에 대...
[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 북구의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재성)가 지난 25일 청년 맞춤형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한 ‘광주광역시 북구 청년정책 수요조사 및 정책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거주 또는 북구 소재 회사·학교에 다니는 만19 ~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분야별 정책 수요를 파악하여 청년 수요 대응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연구용역은 (재)광주연구원에서 진행하며 청년실태조사,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가 24일 광양 옥곡 5일시장을 찾아 이재명 당 대표 불구속 청원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지역위원장인 서동용 국회의원과 광양시 지역구 민주당 시도의원 전원, 주요 당직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서 의원의 서명을 시작으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전원이 탄원서에 서명한 데 이어 옥곡시장을 찾은 시민 1000여명도 서명에 참여하며 이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진보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남 동부지역 후보들이 KTX-SRT 고속철도 통합과 전라선 KTX 수서행 운행 확대를 요구했다. 21일 이성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 유현주(순천광양곡성구례을), 여찬(여수을) 등 진보당 전남도당 총선 후보 3명은 21일 수서행 KTX 즉시 운행을 촉구하는 6500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세종시 국토부에 전달한 데 이어 국회 소통관에서 KTX-SRT 고속철도 통합과 전라선 KTX 수서행 운행 확대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8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각 시도 의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 중 총 12건의 안건이 가결되어, 협의회 차원에서 국회와 소관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됐다. 특히, 서동욱 의장(이하 서 의장)은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면서 남해안권 개발을 주도적으로 담당할 전담기구의 설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서 의장은 “남해안권은 동북아와 유라시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이 “체포동의안이 부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불법 행위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19일 주철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이 단식 중 병원 이송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이어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접수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14일 정읍시의회에서 실시한 제277차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완주군법원 설치 건의안’을 발의해 채택됐다. 완주군은 1995년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전국에서 시·군 법원이 속속 설치되었으나, 당시 군청사가 전주시에 위치하고 있어 법원 설치의 해택을 받지 못했다. 또한, 현재 완주군은 전북 도내 다섯 번째인 도시임에도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군법원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이며, 2012년 군 청사를 ...
김대중재단 광양시지회 이충재 추진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국회의원 출마 공식 선언과 함께 현 정부에 맞서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12일 이충재 위원장은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22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있고 대한민국의 품격은 무너지고 있다”며 “독립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할 지경”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당 대표는 무너...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신민호)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영광군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활동에서는 영광군의 ‘유별난안터마을’, ‘영광군청년센터’,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 등 청년사업과 정책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현장을 방문하였다. 첫날은 유별난안터마을의 설립 동기·구성원·추진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도내 청년 마을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광군청년센터를 방...
8일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와가족이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재산등록신고를 하지 않은 9억8000여만원 상당의 가족회사 비상장주식과 관련해 “이 후보자의 해명은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0년경 처가 식구가 운영하는 가족회사㈜옥산, ㈜대성자동차학원의 비상장주식을 보유했으나 그동안 재산등록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었다. 그러면서 "...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가 지난 6일 대구광역시 근대역사골목을 선진지 견학했다. 광양 고유의 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 등을 위해서다. 이번 방문단은 김정임 광양정체성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성호·정구호·박철수·김보라 의원과 의회사무국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근대역사골목은 공동화현상이 뚜렷해진 도심을 살리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해 조성된 곳이다. 현재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