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낙성대로 96에 위치한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개관이후 최대 규모의 바나나 열매가 수확되는 경사가 생겼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온실에는 오렌지, 블루베리, 고사리 등 각종 열대성 작물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나나의 생육상태가 좋아 많은 양의 열매가 열렸다. 이번에 수확된 열매는 나무 한 그루 당 18송이 정도로, 열매로는 약 100여 개에 달한다.
수확된 바나나는 후숙 과정을 거쳐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찾는 도시농업체험활동가에게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강감찬도시농업센터는 지난 2021년에 지상 2층, 연면적 905㎡ 규모의 도시농업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체험실, 북카페, 씨앗도서관, 온실, 수유실이 있으며 2층에는 교육실, 특별전시관, 상설전시관이 구비되어 있는 남부서울권 최대 규모의 도시농업문화센터다. 또한, 2023년에는 대한민국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건축외관도 뛰어나다.
앞으로도 구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비하고 우리 환경과 농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공원녹지과(☎879-657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는 토종씨앗 박물관, 친환경농업교육 등 지속가능한 도심 속 농업의 메카로서의 그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많은 구민 여러분들이 강감찬농업센터에서 도심 속 농업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정재봉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사회환경이 고도화됨에 따라 실직·질병·자연재해 등의 위기 상황이 다양해지면서 복지부 기반의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상으로 발굴되지 않은 위기가구의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여 구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기존 조례에서 인센티브 제도, 전기자전거 이용 지원, 관용자전거 비치 및 운영 등의 조항을 새롭게 추가했다. 먼저 공무원과 구민이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면 각...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한윤희 광산구의원(녹색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하천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건강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의 관리 및 보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으며,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 2월 15일 주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먼저 구청장은 수생태계의 오염·훼손을 억제하고 하천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해야 하며, 구민은 관련 시책에 참여고자 ...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김은정 광산구의원(진보당, 첨단1·2동)이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와 관련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은정 의원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공공부문의 민간위탁 운영이 빠르게 확산됐지만,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는 관심이 미비하다”며 “그로 인해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과도한 이윤 추구와 횡령 등의 문제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 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새단장한 ‘타랑께’ 350대를 시범 운영한다. ‘타랑께’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개선, 시민 친화적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과 주차장을 대폭 확대하고 요금체계도 사용자 입장에서 전면 개선했다. 먼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였던 대여시간을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로 5시간 늘렸다. 운영구역은 기존 상무지구, 동천동 주변에서 지하철 김대중컨벤션...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토론회’를 오는 4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다. 광주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속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아동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가 세계 다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봄나물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실시한 ‘봄철 다소비 농산물(봄나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추·돌나물 등 7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이번 검사는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미나리, 달래, 쑥, 취나물 등 봄나물류 13개 품목, 21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0개 항...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오후 빛고을시민문화관 다목적실에서 ‘광주 민주역사 자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3·1운동, 광주3·15의거, 광주4‧19혁명 역사를 중심으로 인물과 현장 등 자원 발굴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건별 민주역사 자원을 발굴하고 정책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역사학자인 신주백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맡아 광주3·1운동, 광주3‧15의...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에 핀 봄꽃 명소와 문화‧예술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 ‘봄꽃 지도’는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3~5월 지역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지도에는 개화시기별로 ▲개나리(광주천) ▲벚꽃(양산호수공원,쌍암공원) ▲유채꽃(산동교친수공원) ▲장미(조선대학교, 풍암호수공원) ▲이팝나무(광주시청) 등 15곳의 봄꽃 명소를 소...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치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남구 이장제, 북구 석저제·금곡제, 광산구 두정제 등 저수지 4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체인 5개 자치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조속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88개소,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는 댐 3개소 중 89%인 81개소가 축조된 지...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월 1부터 5월 1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민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광역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정보(농지, 농장)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전년도 기본형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가축·곤충 사육 농업경영체 경영주다. 다만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부부 또는 동일 세대이면서 경영체를 분리해 여러 건으로 등록한 경우 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도 농업 외 종합...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6일 구에 등록한 건설기계사업자 중심으로 불법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계 대여업‧정비업‧매매업‧해체업(폐기업)을 하는 지역 건설기계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 행위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광산구는 점검에서 자가용 건설기계 대여, 무자격자 정비, 사업 등록기준 미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건설기계사업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26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326억 원 증액된 9,622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했다. 강한솔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이번 추경은 구민 일상과 밀접한 사업들이 집중 편성된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전 등하굣길 조성과 통학로 시설물 개선·설치를 통한 Two-Track 전략으로 학생 등하굣길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략 수립은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환경을 조성해 스쿨존 내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쾌적한 시설 제공으로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도 목적을 뒀다. 우선 ‘학교 부지 활용’ 전략은 통학 여건이 어려운 학교 중 유휴부지가 있는 경우 적용할 수 있다. 학교의 담장, 축대, 화단 등을 학교 안쪽으로 ...
[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3천245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 1분기 집행액는 중점 관리 예산 8천579억 원의 37.92%인 3천253억 원이다. 1분기 신속집행 기한인 3월 말보다 10일 앞당긴 지난 22일에 1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문의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는 정책이다. 시교육청은 주요사업비와 건설비 총 35개 항목에 대한 중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