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27일 성북천분수마루에서 개최한 ‘제2회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이 성료했다.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들은 상인회 연합장터와 버스킹 공연, 무대행사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봄의 끝자락을 즐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성대학교(캠퍼스타운 사업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특히 한성대학교 재학생들이 포스터, 파라솔, 기념품 등 행사와 관련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동아리 밴드 공연 등 상인과 대학생, 주민이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명실상부 성북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골목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한성대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북천 페스티벌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구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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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모현동 주거‧상업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 확대로 시민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모현동1가 885번지(키즈리베어린이집 옆) 일원에 모현3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모현3주차장은 총27면으로 친화적인 투수블럭을 접목하고 후면 펜스설치로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모현3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상가의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교통 흐름 및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현3 공영주차장은 무인 유료로 운영된다....
[더코리아-익산] 익산시가 처음으로 지역 전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 84개교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학교급식이 순항 중이다. 시는 이달부터 공공성을 기반으로 설립된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전체 학생 3만850명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및 로컬가공품 등 지역 생산 위주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을 개시했다. 이에 따라 그간 식재료 공급이 불안정한 농촌지역 공동구매학교는 재단법인을 통해 식재료 전품목 안정적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일 학교급식...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다이로움 이동밥차’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뒤편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마다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다이로움 밥차와 함께‘이동식 밥차’를 확대 운영한다. 다이로움 이동밥차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저소득 밀집지역의 결식우려계층을 권역별로 직접 찾아가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14개 기관·단체와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역 시민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행복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도시로 도약한다. 특히 청년부터 어르신, 경제부터 주거, 일자리, 복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 효과까지 노린다. # 익산만의 특별한 경제 혜택‘다이로움’ 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 정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전국 최대인 20%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
[더코리아-전북 익산] 정헌율 익산시장이 새 학기를 맞아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정부가 올해부터 학생들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늘봄학교를 새롭게 도입했다”며“정부 정책에 맞춰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돌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사각지대 없는 시스템을 마련하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익산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다양화할 것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역아동센터와 다...
[더코리아-전북]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연고 프로축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FC 홈 개막경기장을 찾아 “올 한해 전북도민과 전북의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도록 선수와 코치진이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에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지난해 FA컵 우승을 이끈 선수단을 격려하며 “올 한해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 내내 전라북도 프로축구의 강한 힘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프...
[더코리아-전북 정읍] 장명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숙)는 지난 28일 장명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발굴·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6개의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회의에서 동은 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 1일 태인면 일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태인 청년회의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함께 추모하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 앞서 3·1운동 기념탑에서는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명복을 빌었다. 태인초등학교에서...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2일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과수화상병은 배와 사과의 꽃과 잎, 가지 조직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되어 고사하는 병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치료 약이 없어 한 번 발병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한다. 이번 강의에는 농촌진흥청 배 연구소 송장훈 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화상병을 위주로 병해충 방제 기술에 대해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화상병의 특...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지역 추정 치매 환자 수는 3,936명(중앙치매센터 2022년 말 자료)으로 60세 이상 시민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치매 환자 가족이 겪고 있는 돌봄 부담 또한 높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치매 환자의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12월까지 ‘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는 31,356명이다. 이는 전체인구 105,081명 대비 29.8%에 달하는 수치로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자의 급증으로 노인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 ...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매년 유실․유기되는 유기견이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신규시책 사업으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모든 시민에게 20만원 상당의 입양 축하선물을 지원한다. 동물보호소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 홍보를 통해 인도적 처리(안락사)되는 유기동물을 줄이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축하선물은 유기농 사료와 간식, 이동장(케이지), 방석 등으로 구성한...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3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군민 대상으로 희망법률변호사・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합동으로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은 각종 법률 및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리적, 경제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기 곤란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 법무행정과와 세정과가 협업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법률상담은 박형윤 희망법률변호사가 맡아 미납 임대료 징수, 농업법인요건, 분묘개장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과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4억원을 투입해 1,999ha에 총 465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나날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떠오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침·활 다층 혼효림 등을 조성한다. 또한 탄소저감 조림 150㏊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대처하고, 주요 관광지...
[더코리아-전북] 전북도에서는 14개 시·군 및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건강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전북형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21년 전북 결핵환자 수는 883명(10만명당 49.4명)으로 전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은 `20년 58.1%, `21년 62.6%로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