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26일 목원대학교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 관련 전문가 훈련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환경 교육 방향과 사례 ▲탄소중립 등 생태·환경 분야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지며, 숲 해설가·유아숲지도사·산림치유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증가하는 생태·환경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 전문가들의 취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훈련 과정을 통해 미래세대의 기후 의식을 함양하고, 서구의 훌륭한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훈련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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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10일 백양관광호텔에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법제 실무교육을 가졌다. 장성 최초로 열린 이번 순회교육은 법제처가 주최하고 장성군이 주관했다. 자치법규 재‧개정 증가에 따른 입법역량 강화, 법령해석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제처 실무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 편집기 활용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공무원‧공무직 노조가 5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 간 상생협력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 노조는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 △생산적 조직문화 △공공서비스 개선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실천하기로 했다. 군민 행복과 화합을 중시하는 민선 8기 군정 방침에 맞춰, 공직 내부 조직부터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조직 갈등은 적극적인 협의와 타협으로 해결하고,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
[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9일 장성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반강진 대한노인회장과 읍면 분회장 등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공립 소중한어린이집 아이들의 ‘어버이 은혜’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한 행사는 카네이션 전달, 효행자‧장한어버이 표창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효행자는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박영애 씨를 비롯해 김은주, 이홍년, 임한식, 이기현, 정희숙, 유영근, 고순재, 양현준, 진갑범, 노춘옥, 김달순 씨가 선정됐다. ...
[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삼서면 이장협의회가 최근 상무대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현장 이장회의’는 지역민 교류 확대를 위해 상무대가 마련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됐다. 간담회에 함께 한 표창수 육군보병학교장은 이장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농번기 대민지원, 지역행사 군악대 지원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수영 삼서면장은 “화합과 소통을 위해 ‘현장 이장회의’를 마련해 준 상무대에 감사하다”며 “민‧관‧군이 상생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를...
[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동화면 복지기동대가 최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2019년 창설된 동화면 복지기동대는 전기, 수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 중이다.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인식 동화면 복지기동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살기 좋고 행복한 동화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진원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5명이 지난 6일 궁구제 주변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궁구제 주변에 버려진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헌 진원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살기 좋은 진원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1일 금당산 맨발로(路) 일대에서 ‘함께서구 맨발로서구’를 주제로 호남권 최초 도심맨발축제를 개최, 이날 하루 2천 여명이 맨발걷기에 동참하며 자연과 하나가 됐다. 이날 특별강사로 축제를 찾은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대구교대 교수)은 “서구의 맨발로 조성과 맨발걷기 붐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
[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가정의 달인 5월, 주말 시간을 통해 다채로운 주민참여형 마을 행사를 진행했다. ‘상생마을’ 금호1동은 11일 풍금어린이공원에서 금부·금호·상무·만호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와 마을활동가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마을 We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넘치는 끼를 방출한 동아리 장기자랑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금호...
[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실천한 지자체로 꼽히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달성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이 내세운 공약이 유권자인 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며 실천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도출하여 매니페스토 운동을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시키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 ...
[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지난 8일 오후 4~6시50분까지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영국 런던대학교와 함께 한·영 협력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한·영 협력세미나는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에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보훈병원 정명호 교수(전 전남대병원 교수), 전남대병원 세포재생연구센터장 안영근 교수,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 소장 홍영준 교수,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주한·심두선 교수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John Martin 교수, 런던 퀸메리대학교 Ant...
[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도 지역에선 ‘홍어가 빠지면 잔칫상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홍어 주산지인 전라남도에서는 톡 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삭힌 홍어회를 주로 먹는다. 숙성 홍어회에 찰진 돼지 수육과 곰 삭힌 묵은지를 얹혀 먹는 ‘홍어삼합’(三合), 구수한 김을 더하면 ‘홍어사합’(四合)이 된다. 6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산포 숙성 홍어는 차별된 숙성방식에서 오는 맛의 깊이와 효능이 단연 최고다. 막힌 코가 뻥 뚫리는 잊을 수 없는 맛, ‘숙성 홍어’의 진수를 보여 줄 남도음식의 ...
[더코리아-전남 나주] 100세를 넘긴 전남 나주지역 어르신들이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을 바라보며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올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강부칠(왕곡면 거주) 옹과 102세 김점순(공산면 거주) 옹 자택을 최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무병무탈을 기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부칠 옹은 “매일 경로당에 나가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이 건강의 비결인 것 같다”며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윤병태 시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
[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황룡강 상류 일원 이팝나무 길 풍경이 고즈넉하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팝’은 ‘이밥’의 사투리로, 꽃이 무리 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잘 지은 쌀밥을 연상시킨 데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이팝나무에 치성을 드리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는 말도 전해진다.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기려 역사적 경험을 계승해 더 나은 전북에 대한 열망에 의지를 다졌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1일은 제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일(5월 11일)은 민족의 자주성과 평등을 추구했던 농민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로, 동학농민혁명은 조선 후기 사회와 정치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온 사건이자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은 ...
[더코리아-전북] 전북자치도가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근대 민주주의 운동이자, 최초 반부패 개혁운동인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을 전통서예로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함께 ‘필묵으로 다시 만나는 동학’이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서예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이 전통서예에 기반을 둔 창작 서예작품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