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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면, 인구정책 홍보 총력

기사입력 2024.04.2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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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면 이장협의회와 인구 감소 대응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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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가 인구절벽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금산면 행정복지센터가 26일 금산사 일대에서 금산면 이장협의회 40여명이 모여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김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KBS 전국노래자랑(김제시편) 및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축제가 개최 장소인 금산사 인근에서 추진 됐으며,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위해 이장 및 주민이 합심해 인구 유입에 관심을 갖고 김제시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하자는 뜻으로 개최했다.

     

    또한 인구감소가 금산면에 미치는 영향과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각종 행사 및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이 앞장서 인구 유입에 적극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승곤 금산면장은 “금산면은 김제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구정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과 단체 등 다양한 협력과 참여를 통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타 지역 3년 이상 거주자가 김제로 전입 시 카드형 지역화폐 20만원, 2인 이상 동시 전입 시 이사비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전입 세대를 비롯해 학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다양한 인구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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