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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컬링팀 창단 관계자들과 선발된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컬링연맹은 컬링의 메카이자 컬링 신화의 발원지, 대한민국 컬링의 중심지 의성에서 3월 14일 군 단위로 최초로 컬링팀이 창단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과 김주수 의성군수(선수단장),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 김성환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0여 명의 선수와 코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성군청 컬링팀은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지난 3라운드 서울이랜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6분 발디비아의 득점으로 1대0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득점을 기록한 전남의 발디비아는 3라운드 M.O.M.(Man Of the Match)와 M.V.P.(Most Valuable Player)에 선정되면서 K리그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이다. 짧은 휴식을 마친 전남은 곧바로 김포와의 홈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고참 김수범은 “힘겨웠던 서울 이랜드 원정경기에서 선수들이 잘 버텨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라며 “기세를 이어...
오랜만에 마주한 박주홍(22)에게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그의 태도였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1차 지명을 받던 그때처럼,아래가 아닌 정면을 보기 시작했고 자신감이 넘쳤다.자신에게 맞는 타격폼을 찾아 헤맸던3년의 방황을 끝낸 덕분이다. 2023년 미국 스프링캠프에 참여한 박주홍은"올겨울 호주로 가기 전에 타격 쪽에서 나만의 느낌을 잡고 갔다.그동안은 계속 못 치니까 스윙폼을 꾸준하게 바꾸는 등 헤매고 있었다.그러다 내게 맞는 스윙폼을 찾았고'이젠 어떻게 쳐야겠다'하는 감이 잡혔다.자신감을 갖고 캠프를 시작했는데 ...
[더코리아-스포츠] 2023시즌을 앞둔 현시점에서 키움 히어로즈 좌완 투수 이종민(22)에게 가장 익숙한 수식어는'퓨처스리그 다승왕'이다.그는2021년17경기6승3패,평균자책점4.45로 퓨처스 북부리그 다승왕에 올랐다. 정작 당사자는 그 수식어를 그만 달고 싶어 했다.이종민은"사실 그때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다.운이 좋아서 받게 된 것이라 약간 부끄럽다.성적도 지난해(22경기9승1패 평균자책점3.48)가 더 좋았다"고 멋쩍어했다. 지난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음에도1군 무대는 한 번도 밟지 못했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더코리아-스포츠] 감독이 보고 싶어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좌완 왕국’ KIA에 또 한 명 흥미로운 신인 투수가 등장했다. 좌완 사이드암 곽도규(19)가 시범경기를 통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곽도규는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지난해 제주 마무리캠프 때부터 눈여겨봤다. 마침 퓨처스 팀에서도 보고가 좋아 시범경기에서 체크를 해볼 생각이다”고 곽도규를 1군에 부른 이유를 밝혔다.공주고 출신 좌완 사이드암 투수 곽도규는 지난해 고교야구 15경기에서...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변우혁(23)이 마침내 잠재력을 만개할 수 있을까.변우혁은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6회 1루 대수비로 교체출장해 9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한화 마무리로 나선 장시환의 146km 직구를 공략, 유격수 옆을 빠르게 지나 좌중간으로 빠지는 깨끗한 안타를 생산해 냈다.캠프 내내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변우혁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가진 WBC 대표팀과 첫 연습경기에서 팀 동료 이의리에게 홈런을 때리는 등 5경기 18타수 6안타 타율 3할3푼3리 2홈런 4타점...
김봉수 출처=제주 FC 홈페이지 [더코리아-광주] 2022카타르월드컵 깜짝스타 조규성(전북현대)을 배출한 ‘축구명문’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김봉수(제주 유나이티드 FC)라는 또 한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많은 활동량과 중원에서의 힘 싸움, 과감한 슈팅 능력을 갖춘 김봉수는 대한축구협회가 3월 13일 발표한 항저우아시안게임 25인의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봉수는 2021년 제주 유나이티드 FC에 입단 후 프로 첫 해 리그와 FA컵을 ...
[더코리아-경기 시흥] 11일 정왕동 체육공원에서 ‘2023년 시흥시민축구단 K3리그 홈개막전이 열렸다. 축구단은 홈 개막전 본 경기에 앞서 풍성한 장내. 외 이벤트로 팬심몰이에 나섰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초정 가수의 공연. 경품 추천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로 홈 개막전의 흥겨움을 만끽했다. 이날 임병택시장도 참석하여 출전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는 시흥시민축구단이 4대2로 K3리그 홈 개막전을 첫 승리로 기쁨을 장식했다
[더코리아-스포츠]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는 서어진 프로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서어진 프로는1년간 네오팜 로고를 달고KLPGA대회 및 공식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며,네오팜은 서어진 프로의 경기력 및 생활 전반의 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동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어진 프로는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 출신으로2018년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장현식(28)이 부상에서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 준비를 착착 진행중이다.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은 장현식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재활을 진행하고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입국 후 인터뷰에서 “이제 공을 세게 던질 수 있는 단계까지 왔다. 아직 재활을 위해 남아있는 부분이 있어서 마무리를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캠프 소감을 밝혔다.장현식은 “오키나와에 처음 가봤는데 따뜻해서 운동하기 정말 좋았다. 재활도 한결 빠르게 진행됐고 중간에 부상이 올 수 ...
[더코리아-스포츠] 지난 3월 초 일본 오키나와 캠프 실전이 벌어진 킨베이스볼스타디움. 홈팀 KIA 타이거즈의 대기 타석에서 열심히 방망이를 휘두르는 타자를 보고 원정팀 관계자가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선수인데 트레이드 안될까?"라며 자문했다. 바로 외야수 김호령(30)이었다.김호령의 중견수 수비력은 정평이 나있다. 리그에서 톱클래스 수준이다. 메이저리그에 가도 통할 수비력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빠른 주력을 이용한 폭넓은 수비 범위, 방망이에 맞는 순간 포구 지점으로 치타처럼 달리는 본능이 뛰어나다. 안타나 득점타를 지워주니...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023 스프링캠프를 알차게 마쳤다. 2월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1차 캠프를 갖고 일본 오키나와현 긴쵸에서 2차 캠프를 실시했다. 1차 캠프에서 몸을 만들었다면 2차 캠프에서는 실전을 통해 기량을 점검했다. 13일부터 시작한 시범경기에서 28명의 엔트리를 확정짓고 개막을 맞이한다.스프링캠프에서 가장 눈길을 받았던 이들은 ‘질롱 트리오’였다. 비시즌 기간 중 질롱 코리아 소속으로 호주리그에 참가했던 좌완 최지민, 내야수 김규성, 외야수 김석환이 출중한 기량을 과시했다. 최지민은 140k...
[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가 5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이루어져 있다. 잠실파크골프장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 주민도 즐겨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크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와 산수유, 벚꽃, 튜울립, 금낭화, 구철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시설도...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대만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9일(목)귀국한다. 키움 선수단은2월7일(화)부터3월8일(수)까지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9일 오후3시50분KE186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선수단은 대만 프로야구팀과11차례(5승1무5패)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쌓는 데 주력했다. 투수 최원태는4경기에 선발 등판해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2.45를 기록했고,윤정현은10.1이닝 무자책으로 활약했다.김동욱과 하영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