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은 26일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와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에 도입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의 생활인구 개념을 바탕으로, '100만 생활인구의 전주광역권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전주시에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격적인 심포지엄에 앞서 전주시정연구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전주시보건소는 각자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보건 및 보건산업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이들 기관은 △ 공공보건 및 보건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 전주시 지역보건의료 시책 발굴 및 협업 △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와 협업 △ 교육·학술·기술정보 교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양원탁 부연구위원의 △ 전주광역권 생활인구 확대 방안, 전주시정연구원 사회문화부 박예나 연구위원의 △ 전주시의 특성에 기반한 생활인구 증대 방안, 전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정훈 공동위원장의 △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청년정책, 그리고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기명 교수의 △ 지역보건의료 혁신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전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인구 증대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으로, 이를 위해 청년층의 유입과 참여 촉진, 지역 맞춤형 교육, 문화‧관광, 보건‧의료 서비스 및 경제 활성화를 개선하는 종합적인 방안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각 발표는 전주시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경제적, 사회적 활력을 증진시키고, 보다 나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6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층의 도시 유입 촉진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지원 정책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한 전문가들은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전주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논의했다.
박미자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생활인구와 관련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전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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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회계세무학과는 최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세무사회 김동완 세무사의 세무사 시험제도 안내와 세무 관련 직업군 소개 및 취업정보, 송정민 세무사의 전산세무회계 등 국가공인 자격증 소개와 자격시험 관련 특강으로 진행됐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무에 관심이 있었는데 관련된 자격증 및 세무에 관련된 직업과 취업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
[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은 오는 22일까지 17번째 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말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토마토 재배 기술, 스마트 시설 설비 및 환경제어, 기능성 토마토, 선진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기술 학습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담양군에서 거주하며 토마토 재배를 하고 있거나 스마트농업을 이용한 토마토 재배를 희망(준비)하는 농업인...
[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5명이 2024년 1학기 중 공항 지상직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에어부산 제주국제공항 지상직에 정희운(20), 김보연(21), 진에어 제주국제공항 지상직에는 정아라(20), 김수민(21), 무안국제공항 외항사 지상직에 김강빈(20)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항공업계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폭발적인 국제선 수요 회복에 힘입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에 여객 수요가 늘고, 노선 확대...
[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서 대상자로 선정돼 도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기존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안양시에 있는 삼막 맛거리촌, 덕천마을, 댕리단길 등 11개 골목상권의 1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부문은 ▲신규조직화 ▲성장지원 ▲대학협업 ▲우수골목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