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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2일까지 특수학급 7개 대상 학급당 4회 운영
-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제과제빵, 코딩 등 진행
-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제과제빵, 코딩 등 진행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특수학급 초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22일까지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적응력을 키우고 직업 체험으로 미래 사회인으로서의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호연초, 척과초, 남외초, 다운초, 천상초 특수학급 7개 학급 학생 37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학급당 1회기 2시간씩 모두 4회기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기기가 갖춰진 울산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 특별실(제과제빵실, 다목적실, 일상생활실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재료비와 강사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미래 직업생활의 기초가 되는 체험교육이 되도록 제과제빵, 레고, 코딩으로 편성했다. 신청 학교의 의견도 반영했다.
지난해 직업 체험 교실은 8개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54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2학기 직업 체험 교실 희망 학교를 추가로 신청을 받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2024학년도부터 초등1, 2학년에게 적용되는 진로 연계 교육에 발맞춰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이 다양한 직업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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