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대표 수산물인 갯벌 낙지 자원 회복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탄도만 해역 4개소(200ha)에 보호수면을 지정하여 관리한다.
이 기간에는 보호수면 내 모든 어로행위가 금지되며 낚시어선 또한 조업이 금지된다.
낙지 보호수면은 수산자원관리법 제46조에 의거 2007년부터 전라남도에서 지정하여 매년 낙지 산란기에 맞춰 운영하고 있으며 무안 갯벌낙지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고 산란·서식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에는 보호수면 기간을 활용해 낙지 목장 조성, 어미 낙지 방류 등 다양한 수산자원 회복 사업을 추진해 지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낙지 보호수면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보호수면 기점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어업 활동하는 어업인들이 알아보기 쉽게 홍보하고 무안군 홈페이지에도 정확한 위치도면을 공고했다”며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해 어로행위·낚시어선 조업 등을 지도할 계획이며 어업인과 낚시꾼들 또한 보호수면 운영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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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관내 사업장으로 최대 30만 원(2023년 카드매출액의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도·시·군으로 이전한 사업장과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순회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해당하며 자칫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질병이다. 특히, 혈압, 혈당 관리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 이에 완주군은 최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9대 생활수칙,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2만 명의 함성 속에 제59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완주군민의 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윤수봉·권요안 도의원, 군의원, 군 단위 기관·사회단체장과 13개 읍면 주민 등 2만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가수 현진우의 완주군 홍보대사 위촉과 완주군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7개 분야 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완주군민대상 수상자는 ▲문...
[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은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9일까지 제12회 무주산골 영화제의 ‘무료 영화관람권’을 발권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5월 14일 무주산골영화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예매(선 결재, 당일 티켓 부스에서 신분증 제시 후 환불)가 가능하다. 무주산골영화제 관계자는 “21개국 96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이 다양하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라며 “올해는 개막작 관람도 유료인 만큼 5월 14일 오...
[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전북에서 살아보기’에 동참한다. 지난해에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무주군은 올해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으로 예비 귀농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추진하는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은 ‘블루베리’와 ‘사과’ 품목을 수확까지 재배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가 우선 대상이다. 1기는 6월부터 8월,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
[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11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KPOP 콘서트는 강남구의 대표 케이팝 콘텐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
[더코리아-전북 남원] 제94회 남원 춘향제가 해외 공연팀의 적극 참여로 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며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몽골에서 온 몽골 60학교 몽골오랑헬헤어린이예술단과 일본 하오키시(市)에서 온 일본 전통음악 공연단, 중국 경덕진시(市)에서 온 자악단이 바로 해외문화교류의 주인공이다. 몽골 60학교 몽골오랑헬헤어린이예술단은 이번 남원 춘향제에서 11일(토)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진행하며 몽골 전통무용과 노래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
[더코리아-전북 남원] 아이와 함께 즐길 프로그램이 풍성한 제94회 남원 춘향제 ‘패밀리존’이 인기다. 제 94회 남원 춘향제의 ‘패밀리존’은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매직벌룬쇼, 드론체험, 로봇공연, 슈링클스체험, 미아방지팔지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뿐 아니라 남녀노소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시원한 그늘이 햇빛까지 가려주는 사랑의 광장에 위치한 ‘패밀리존’은 매일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공연을 쉬면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찾고 있다. ...
[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전남 담양군 죽녹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전남 담양군 죽녹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에 참석해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남구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열린 '하이, 푸릇 마켓 in 광주시립수목원'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남구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열린 '하이, 푸릇 마켓 in 광주시립수목원'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남구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열린 '하이, 푸릇 마켓 in 광주시립수목원...
[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전 광산구 옥동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광주전기인 체육대회'에 참석해 광주시청 직원들과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전 광산구 옥동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광주전기인 체육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전 광산구 옥동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광주전기인 체육대회'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하고 있다. ...
[더코리아-전남 담양]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11일 개막, 15일까지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렸으며, 오후 4시 반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나무축제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올해는 최초로 죽녹원을 야간에 개방...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종합경기장 종합개발계획에 맞춰 옛 야구장 자리에 들어설 전주 시립미술관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건축물로 지어진다. 전주시는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추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선작은 예술이란 바다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나아갈 방향과 이상을 제시하며 상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지닌 공간을 표현하고, 한국문화원형 콘...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8개 민간 단체가 주관하는 ‘전주 첫 마중 페스타’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전주 첫 마중길에서 개최된다. 첫 마중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첫 마중 페스타’에서는 노래와 댄스, 악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무대 밖에서는 프리마켓과 중고장터, 레저 체험이 동시에 진행돼 이 일대가 사람과 문화로 가득 채...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에너지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지역의 미래세대 3000여 명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교육에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세대 에너지전환 교육은 전주시 공공건축물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 4등급 인증을 획득한 전주시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에너지전환의 다양한 방법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지난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로에너지건축 탐험대’에 이어 이달부터 6·7세 유아와 함께하는 ‘내 손으로 에너지하다’ 교육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