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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직원 2,000여 명, 사이버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보안수칙 준수 생활화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보통신기술 속에서 사이버 침해 사례 등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이버 위협 대응 직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전 직원으로,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집합 교육을, 그 외 직원들은 각 사무실에서 청내 CATV를 통해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오남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이버 위협 및 침해 사례, 개인정보유출 대비 준수사항 등 최근 동향과 실제 직무 현장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시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무실 및 정보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보안수칙,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보안 실천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의 보안사고는 행정 서비스 차질은 물론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시는 더욱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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