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읍은 광양제일교회(목사 박재일)에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통한 온기 나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수혜 가구는 오래된 주택에서 혼자 지내는 노인가구로 거동이 어려워 집 안에서 생활하며 외풍과 소음, 도배 장판 변색과 싱크대 고장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광양제일교회와 연계해 약 400만원 상당의 새시 교체 및 마감, 도배 장판 공사를 진행했다. 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한 싱크대 교체로 대상자에게 더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광양제일교회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금 기탁과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서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역에 전하고 있다.
광양제일교회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이 이번 공사를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면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는 제일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지원과 정기적인 집수리 봉사를 해주시는 제일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3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