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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5일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광양시 복지시설 9개소와 장애인 단체 5개소, 5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피켓, 현수막, 글자카드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의 편견을 넘어 함께 하는 광양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사회통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광양시는 올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광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및 수상작 전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장애교육과 장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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