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주 배경 청소년 정착 지원… 안산시‘동고동락[同苦同樂]’개소

기사입력 2024.04.26 21:3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상록구 소재 중학교 재학 중인 이주배경 청소년에 진학 후 적응력 향상 지원

    3.이주 배경 청소년 정착 지원… 안산시‘동고동락[同苦同樂]’개소(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 커뮤니티 공간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 개소식을 진행했다).jpg

     

    [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 커뮤니티 공간(상록구 석호공원로4길 76-8)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은 상록구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진학 후 학교 부적응 및 또래 관계로 겪는 이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적응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습 역량 증진(After School) ▲사회‧문화 역량 강화(Play Ground) ▲성장 역량 강화(Grow up) ▲관계 역량 향상(도란도란) 등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는 지난 2월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운영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은 사업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고동락 사업 및 구성원 소개에 이어 공개수업 등이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상록구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공교육 이탈 방지 및 안정적인 한국 정착 지원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고동락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오종합사회복지관(031-8042-4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