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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

기사입력 2024.04.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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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1~21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제도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대상자에 따라 매월 10만 원 또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된다.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만 19~34세의 청년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39세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의 본인적립금을 저축해야 하며, 총 10시간의 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정책과(063-859-5397)에 문의하면 된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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