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강진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본전갈비 ▲MBM ▲슬이네 ▲목리장어센터 ▲O2카페 ▲EDIYA COFFEE 강진점 ▲삼성종합건재 ▲수현이엔씨 ▲CAFFE PASCUCCI 강진군청점 ▲LC마트 ▲PARKLAND 강진점 ▲㈜형제전기통신 ▲백악관 ▲TOUS LES JOURS ▲다산동물병원 ▲김호준 법무사 ▲프린스행복호텔 ▲갑진갈비 ▲하이탑학원 ▲태성기획 등 20개소이다.
착한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000원, 월 3만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체 가입식을 통해 현재 강진군 착한가게와 착한기업은 54개소로 늘어났으며,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가입식에 참여한 ‘갑진갈비’ 김민갑 사장은 “정기적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친구의 권유로 가입했다. 정말 잘한 일 중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이 울려 퍼지는 큰 파장이 되길 바란다”며 “‘소다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뚯한 강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다수 캠페인은 ‘소중한 다수 캠페인’의 줄임말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가 있으며 착한가게는 개인사업자가 매월 3만원 이상을, 착한가정은 가족구성원이 함께 매월 2만원을 정기기부하면 되며, 착한일터는 직장인이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정기 기부하면 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2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 3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4관악구,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 5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료! 중랑장미주간은 여전히 진행중!
- 6‘관악구 청년들은 좋겠네!’ 관악구, 올해도 청년위해 열정 쏟는다
- 7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17만 명 강남인강 무료로 듣는다
- 8진주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
- 9양천구, 교실 밖 또 다른 교실 Y교육박람회 3일간 5만 3천 명 발길...
- 10금천구, 도로 미세먼지 잡는 흡착 필터 설치... 나무 429그루 효과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