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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73세대에 온정 담은 김치 전달
[더코리아-전북 익산]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수연)는 24일 새봄을 맞아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 25명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 홀몸 어르신 73세대에 전달하고 안부까지 챙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수연 부녀회장은 "봄철 입맛도 없고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준비했다"며 "김치에 담긴 따뜻한 정을 통해 행복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봉사, 삼계탕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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