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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가보훈부에 독립운동가 1천23명 서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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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가보훈부에 독립운동가 1천23명 서훈 신청

광역단위 최초 3년간 발굴 성과

독립운동가 서훈신청1.jpg

 

독립운동가 서훈신청2.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독립운동에 참여했으나 기록이나 자료가 없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서훈을 위해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3년여간 미서훈자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25일 국가보훈부에 1천23명의 서훈 신청을 했다.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1천327명이다. 이번에 발굴해 신청한 독립운동 미서훈자는 현 서훈자의 77%에 이른다.

 

이외에도 서훈 신청을 위한 필수 요건인 공적, 이름, 주소, 나이 등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1천433명을 포함하면 2천456명을 발굴한 셈이다.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1, 2단계로 나눠 미서훈 독립유공자를 발굴해왔다. 1단계로 3·1운동을 중심으로 128명을 발굴해 2022년 80명을 서훈 신청했고, 이번 2단계는 1895년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부터 1945년까지 2천456명을 발굴해 1천23명에 대해 서훈신청을 했다.

 

2단계 서훈신청자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의병활동 152명, 3·1운동 170명, 학생운동 221명, 농민·노동운동 362명, 국외활동 118명이다.

 

서훈신청서에는 공적을 증빙하는 수형인명부, 형사사건부, 판결문, 신문과 향토자료, 일본 외무성 문서, 이민자 명단, 독립자금 모금 참가 자료 등을 찾아 첨부했다.

 

독립운동 서훈관리 주무부처인 국가보훈부는 신청자에 대한 공적사항과 이후 활동사항 등을 검증하고,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서훈을 추천해 결정되며, 1년에 3회(3·1절, 광복절, 순국선열의 날) 서훈이 확정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의향 전남의 정체성 계승을 위해 그동안 발굴된 독립운동가의 활동 자료를 모아 ‘전남독립운동사’를 편찬하고, 건립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도 해당 기록을 보관·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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