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홀딩스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 5백 2십억원, 영업이익 5천8백3십억원, 순이익 6천 백 9십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23년 1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사유로는 철강과 인프라부분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실적발표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그룹 핵심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는 사업전략 방향과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우선 철강사업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지난 2019년 국내최초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포스코 Smart Factory를 AI가 결합된 Intelligent Factory로 한단계 발전시키고, 경제적 관점의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을 통해 초격차 수준의 제조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둔화에 따른 업황조정기를 본원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원료가격의 하락에 따라 upstream 단계에서 리튬 등 우량자원 확보에 중점을 두어 장기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의 기반을 확보한다. 또한 R&D기반의 혁신공정 개발, 고객과 전략적 협력 및 우량기업 M&A 등을 통해 사업 확장방식에 다변화 및 전고체 등 차세대 소재의 조기 상업화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정체기인 캐즘(Chasm)을 반영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일부 사업에 대한 투자도 합리적인 시점으로 결정해 사업전략의 질적 내실화를 다져 향후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시장이 회복될 때 사업성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이차전지소재사업부문에서 포스코그룹 리튬생산의 원년이자 전기차 배터리 풀 밸류체인이 본격 가동되는 첫해다. 올해 연말까지 그룹내 리튬, 니켈, 전구체 공장 등을 가동하면 이차전지소재산업에서 리튬/니켈의 원료부터 중간재인 전구체를 넘어 양극재 및 천연/인조흑연 음극재 제품까지 포스코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풀밸류체인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포스코홀딩스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및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적극 검토한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 포스코홀딩스는 이사회 차원에서 이미 논의를 시작했으며, 올해 내에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도 적극 추진키로 결정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연결 재무목표로 매출액은 78조원, 투자예산은 10.8조원으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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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다자녀가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손잡고‘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13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자녀1명 이상이2006년에서2017년 사이 출생한 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다자녀가정에‘교육지원포인트’를 지급한다.소득·재산 기준에는 제한이 없으나,신청인 주민등록 기준 최소3개월 이상 부산에 거주한 자에게만 지원한다. 이 포인트는2자녀 가정에30만 원을, 3자녀 이상 가정에50만 ...
동아ST 전경 동아에스티 2024년 1분기 실적은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 영업이익은 R&D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 1분기 재무성과는 다음과 같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401억원(2023년 1분기 135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0% 감소한 7억원(2023년 1분기 67억원)이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
[더코리아-서울 마포구] 기획재정부가 지난 8일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을 의결함에 따라 마포구 홍대입구역과 부천 대장을 잇는 2조 1287억 원 규모의 ‘대장홍대선’ 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게 됐다. 대장홍대선에는 마포구에 속하는 3개 역(가칭 상암역, 성산역, 홍대입구역)이 포함돼 경기 서남부로 출퇴근하는 마포구민의 통근 시간이 50%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마포구는 확정된 3개 역 이외에 마포구 첨단 산업과 교통의 핵심 허브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을 추가 신설하기 위해...
[더코리아-부산] 부산시교육청이 지난8일 첫발을 뗀 자갈치시장 늘봄 체험프로그램에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10일 강서구 렛츠런파크에서 천가초 늘봄학교 참여 학생20명을 대상으로‘말 산업 직업 체험 늘봄’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4월 체결한 부산교육청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승마 체험 형태의 학습형 늘봄이다. 부산교육청은 오는7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11차...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공모 방식을 통해 최대 178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14일 발행하기로 하고 7일 수요예측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으로 긴 채권으로,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되는 자본성 증권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본적정성과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발행금액은 900억원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780억원까지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희망 금리밴드로 5.5~6.1%를 제시했다. 발행 만기는 30년이며...
동아쏘시오홀딩스 전경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결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9.3% 증가한 3049억원 달성, 영업이익은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으로 5.7% 감소한 1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매출액)은 3049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2555억원 대비 494억원 증가(+19.3%)했다.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165억원 대비 10억원 감소(-5.7%)했다. 헬스케어 ...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9월부터‘독서체인지’사업의 일환으로 평일 저녁 시간 및 주말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기)학교도서관15곳을 시범 운영한 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체인지’는 지난해 시작하여 대한민국 학교의 아침을 깨우고 있는 부산발 인성교육‘아침체인지’에 이은 인성교육 제2탄으로,유·아동기부터 독서를 통해 풍부한 감성과 인문 소양을 갖추어 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하는 실천 중심 독서·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
세아베스틸지주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이 2일 공시됐다. 세아베스틸지주의 1분기 실적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2023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자동차, 건설 등 주요 철강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주요 자회사인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의 실적이 감소하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YoY 15.5% 감소), 영업이익(YoY 70.3% 감소)이 감소했다. 글로벌 항공 및 방산 수요 증가에 따라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전년동기 대비 높은 영업이익(YoY 80.4% 상승)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주요 수요산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모아타운 특례를 적용한 첫 번째 모아주택 조합설립인가로 지역 균형 발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일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의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화곡동 1130-7번지 일대는 8~90년대 지어진 낡은 공동주택 11개 동(165세대)과 구립어린이집 등이 있는 구역으로 건물 노후도가 100%에 달하고 주차난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의지에도...
[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 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 침체기를 겪었다. 이에 구는 특구 재도약을 위해 지난 2월 ‘2024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의...
현대차·기아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계로의 전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가속화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5월 2일(목)부터 5월 20일(월)까지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하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camp) 2024’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를 가진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1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대장안동네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손준기 부천시의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이강인 위원장, 대장신도시 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강인 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 관련 면담을 통해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예정지구의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대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수 있도...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우산동(동장 최정광)은 지난 11일 ‘에코워킹힐링로’(우산동 1601-9)에서 자원순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자원순환 장터 ‘Fun(펀)! Fun(펀)! 우산 에코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따스한 봄날, 함께 그린(Green, 녹색) 우산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대표 행사인 생태 장터(에코마켓)에선 주민이 쓰지 않는 의류, 가방, 장난감, 도서 등 물품을 가지고 나와 이웃과 교환하거나 나누고 판매했다. 물품을 재활용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자원...
[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양평군 주민은 “양평군민의 범죄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응급 상황 시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한 사회안전망 보강 구축,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개선 등 여성 배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노인과 ...
몽골 테를지 초원 게르 모두투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모두픽 몽골’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모두픽’이란 매월 전국에 있는 BP(베스트 파트너)대리점을 통해 고객 문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선정해 약 3주 간 차별화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말한다.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번 ‘모두픽 몽골’ 기획전은 17일까지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몽골리아 항공 등을 이용해 여름 시즌 몽골의 매력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