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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등 10개 기관과 9개 영역 교육프로그램 마련
[더코리아-부산] 부산지역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전문가에게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152교, 549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주제가 있는 다 함께 배움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실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참여 중심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월드비전·KF아세안문화원·부산지방변호사회 등 유관기관 10곳의 전문 강사들과 연계해 배움 교실을 운영한다.
이들 강사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시민역량을 키워줄 ▲세계 시민 ▲아세안 이해 ▲인구 ▲금융경제 ▲선거 ▲법 ▲상호존중 ▲시민 ▲인성 등 9개 영역 교육에 나선다.
학생들은 강사와 함께 주제 관련 토의·토론 활동을 펼치며, 주도적으로 세계시민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배움 교실 운영을 위해 내달 중 업무 담당자 수업 모니터링, 강사 협의회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만족도를 높여,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주제가 있는 다 함께 배움 교실’은 학생들에게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성장의 주체인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우리 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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