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상무지구대와 합동훈련…담당 공무원 보호·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광주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시민소통과장을 총괄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또 특이민원 대응을 위해 민원 담당자들의 휴대용 보호장비 대여 운영,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지원, 피해 공무원 심리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명희 시민소통과장은 “민원인의 정당하지 않은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2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 3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4관악구,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 5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료! 중랑장미주간은 여전히 진행중!
- 6‘관악구 청년들은 좋겠네!’ 관악구, 올해도 청년위해 열정 쏟는다
- 7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17만 명 강남인강 무료로 듣는다
- 8진주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
- 9금천구, 도로 미세먼지 잡는 흡착 필터 설치... 나무 429그루 효과
- 10양천구, 교실 밖 또 다른 교실 Y교육박람회 3일간 5만 3천 명 발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