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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은 34년 숙원사업, 성명서 발표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 하당노인복지관 임직원 80여명이 자난 22일 전국 최대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 하당노인복지관 관장인 도정 스님은 “전남 서부권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 의료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과대학이 없어 고령의 환자들이 광주, 서울 등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열악한 상황으로, 심각하게 낙후된 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전남 서부권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목포 하당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회원들은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추진으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켜주기 바란다며 성명서 발표 이후에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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