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학과장 김정규)의 전공동아리 ‘자치경찰 서포터즈’ 회원 23명은 4월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진행된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에 참석, 올해 자치경찰 동아리 활동에 관련한 안내교육을 받은 데 이어 위촉장 및 활동증을 수여받았다.

발대식 종료 후 참석자들은 전라남도경찰청과 협조하여 시뮬레이션 사격 실습, 112치안종합상황실 시스템 이해교육을 받고 경찰기능별 시설물을 견학했다.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경찰 인지도를 높이고, 치안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한 100명의 청년그룹이다. 파트너스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SNS를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자치경찰 파트너스 회장을 맡고 있는 김태현 학생(3학년)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의 국민서비스를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찰행정학과는 지속적으로 비교과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재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