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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미래, 외국어역량과 세계시민성 함양을 시작으로

기사입력 2024.04.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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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관내 교장 대상 외국어 및 세계시민성 함양 직무연수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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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교장 6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중등 학교관리자를 위한 외국어 및 세계시민성 함양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을 활용한 실용 외국어 의사소통역량과 세계시민성 함양에 초점을 맞췄으며, 참가자들은 국제교류 및 학생들을 위한 세계시민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먼저, 국제교육원 원내 영어와 중국어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실용 외국어 회화수업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을 익히고 의사소통역량 중심 외국어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김○○ 교장은 “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 함양에 외국어교육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컬 시대 세계시민성 함양 역시 이번 연수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였다. 이를 위해 KOICA 해외봉사활동관리팀의 김광욱 과장과 경희대학교 휴마니타스칼리지의 정우탁 객원교수를 초청하여 국제교류 현업에서 느끼는 세계시민성 교육의 필요성을 생생한 목소리로 함께 나누고,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교육 분야에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다문화 및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촉진함으로써 전남의 글로컬 미래사회에 세계시민 육성을 촉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최정용 원장은 미래세대가 당면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있어 외국어역량 및 세계시민성 함양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전남의 글로컬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교원의 전문성을 보다 키워나가도록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국제교육 전문분야 연수 기회를 보다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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