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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문예창작과 김연수 동문, 제7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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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대 문예창작과 김연수 동문, 제7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수상

서스펜스·미스터리 장르 수상작 ‘spira’…인간 정신의 전산화와 가상세계 소재

[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문예창작과 동문 김연수 씨(필명 김아인, 16학번)가 허블출판사에서 주관하는 제7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문학상은 그간 김초엽, 천선란 등 SF 소설계를 이끈 주요 작가들을 배출해 온 국내 최고의 SF 신인 문학상이다. 김연수 씨의 이번 수상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의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 양성을 입증하는 쾌거로 평가된다.

 

김연수 씨의 수상작 ‘spira’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인간 정신의 전산화와 가상세계 등을 소재로 한 서스펜스/미스터리 장르의 소설이다.

 

김연수 씨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경과 소재를 녹여 쓴 소설인데, 그렇게 애정 어린 작품을 꿈꾸던 공모전을 통해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예창작과 동료들과 함께 읽고 쓰며 토론하던 경험이 소설가로서의 성장에 큰 자양분이 되었다”고 회고하면서 후배들에게 “창작의 고된 과정 속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끝까지 밀고 나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형래 문예창작과 학과장은 “장르문학을 특성화해 온 성과가 웹소설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문학 분야에서도 계속 나타나고 있었는데 이제 국내 최고의 SF 장르 신인문학상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문학계의 미래를 이끌 작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수 동문.jpg
김연수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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