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글로컬교육교류협력단은 4월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굴리스탄 국립 대학교(총장 커지에브 머신 타지에비치)를 방문해 양 대학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호남대학교 글로컬교육교류협력단을 이끌고 있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최영화 입학관리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겸 링크사업단장과 함께 굴리스탄 국립대학교를 방문했다.
박상철 총장 일행은 이날 굴리스탄대학 커지에브 무흐슨 타지에비츠 총장과 지크리야예브 저크르 마미로브츠 과학·혁신 부총장, 투르디바예브 딜쇼드 하미도비츠 교육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국제 교육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한국어 학습 및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세종학당 신설을 비롯한 양 대학의 교류 확대를 위한 교수 및 학생 파견, 학술 교류 프로그램 등에 합의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에 소재하고 있는 굴리스탄 국립대학교는 1965년에 설립돼, 현재 9개 학부, 30개 학과와 15개 전공의 석사 학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만7천명의 학사 및 석사 학위 과정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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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사업과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전북도는 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 주무과장,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연구위원 등 22명이 참석해 그간 발굴 사업에 대한 보고와 총선공약, 국책사업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지난 4월 전북연구원, 시군, 출연기관 등으로 구성된 「총...
[더코리아-전북] 지난 5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전북 서해안의 인증서가 유네스코로부터 공식 전달됨에 따라, 2017년 9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시작으로 6년 동안 추진해왔던 세계지질공원 인증 절차가 공식 완료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 일원서 개최된 제10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폐회식에서 전북 서해안을 비롯한 전 세계 18개* 신규 공원의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 한국 1, 일본 1, 인도네시아 4, 브라질 2 등 수여식에는 전라북도 행...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그간 추진해온 ‘어진박물관 자율활동지’ 제작을 완료하고 9월과 10월 두 달간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이를 활용한 ‘수호! 태조어진을 지켜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어진박물관 자율활동지’는 초등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해 전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국보 태조어진과 사적 경기전을 주제로 제작됐다. 이번 ‘수호! 태조어진을 지켜라’는 경기전 방문객(개인)과 초등학교 학급연계(단체)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전 방문객(개인)의 경우 매주 월요...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전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경기전과 전라감영 등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지난 6월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막한 ‘전라감사, 잔치를 베풀다’ 프로그램이 혹서기 미운영기간 지나 9월 2일부터 재개하여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감사, 잔치를 베풀다’는 연명의례를 주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명(延命)의례’란 조선시대에 감사(監司)나 수령이 부임할 때 관청의 궐패(闕牌) 앞에서 임금...
[더코리아-전북 전주]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에서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백의 만찬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7일 세계적인 미식 이벤트인 ‘디네앙블랑(Le Dîner en Blanc) 전주 2023’을 개최한다. ‘디네앙블랑’은 세계적인 시크릿 디너파티로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수아 파스키에(François Pasquier)가 지인들과 함께했던 파티에서 유래됐다. 지난 1988년 파리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이후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대한민국 서울 등 5개 대륙 120개 ...
[더코리아-전북 전주]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에서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8일 오후 5시와 9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는 ‘환대-각자를 맞이하는 방식’을 주제로 한·중·일 무형유산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주 교방무용(동초수건춤, 전라삼현승무, 예기무, 전주검무) △일본 아타미 권번 예기무용(시마노센자이, 마츠노미도리, 에치고지시) △중국 쓰촨성 천극원 전통연극(등불놀이, 변검, 화상용, 난마) 등 동아시...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반영액을 확인한 결과 총 1조 9651억 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종 확보액(1조 9055억 원)과 비교하면 596억 원(3.1%)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부처안 원점재검토 등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각종 공모사업 등에 추가 선정될 경우 국비 최종확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전주...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12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달 치러진 ‘2023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시험에 응시한 129명의 학교 밖 청소년 중 125명이 합격해 97%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1월부터 민선8기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간 교육 협력 지원 사업인 ‘장원급제’를 운영하며 △검정고...
[더코리아-전북 전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도나지 라이온스클럽(회장 곽정관)은 6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을 찾아 저소득 다문화가정 5쌍을 위한 무선청소기 5대(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하고 생활하던 다문화가정 5쌍의 합동결혼식 축하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도나지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8년 창립 이후 ‘도와주고, 나눠주고, 지켜주자’는 의미를 가진 클럽명처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이)는 6일 시청 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전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기념식 △양성평등 실천 결의 낭독 및 퍼포먼스 △주제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확산에 모범을 보인 시민과 단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여성친화기업 등 10명이...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운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준호 전북대 인문대학장, 김도형 전북대 인문대학 부학장, 김종혁 전북대 인문대학 인문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은 지난 2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9개 시립도서관(꽃심·삼천·평화·효자·송천·금암·인후·...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 만성동 두현마을 등 신규 주택단지와 농촌동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만성동 두현마을과 중인동 도계마을, 전미동 진기마을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급수 세대가 대폭 증가하면서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아침·저녁 시간대에 수압이 낮아지거나, 설치한 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화된 상수관으로 인한 누수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수도관을 확대 또는 교체하는 것이 핵심이...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오는 16일과 10월 14일, 10월 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전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왕실문화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왕실문화 클래스에서는 △왕의 도장인 어보와 기타 기품들을 멋스럽게 포장하던 방식인 ‘궁중포장’ △왕실에서 사용하던 용기 ‘궁중도자기’ △왕실 진상품이었던 한지를 활용한 ‘한지 드림캐처’를 ...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의'굿웰'동아리(회장 김원중)회원들은9월6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수완마을 기후 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캠페인에 체험부스(원예 리사이클링 체험,투명페트병 회수,양말목 티매트 만들기 등)와 참여부스(생활 속 분리배출OX퀴즈,분리배출 체험 등)에 참여해서 주민의 캠페인 실천을 이끌었다. 봉사에 참여한 최민서 학생(3학년)은“기후 환경 캠페인에 아이들이 참여해 스스로 분리배출을 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분리배출에 대해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 롯데시네마 전주평화점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문화생활 영유를 위한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집에서 영화관까지의 이동 수단과 도로 여건, 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평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던 장애인의 문화 영유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영화 ‘밀수’를 함께 관람했다. 이를 위해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 등록자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