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군산]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5일, 19일 양일에 걸쳐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수강생이 직접 만든 ‘다름이 아닌 함께 가는 군산시’ 라는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하에 은파호수공원과 월명동 일대에서 줍깅(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인근 시민들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달력을 배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는데, 배부된 달력은 발달장애인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의 첫 번째 작품이다.
군산시는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사회 활동 참여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과비장애인 간 예술을 통한 상호 연결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수강생 오기정씨는 “군산 명소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도 줍고,직접 만든 달력을 나눠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발달장애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차별 없는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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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내년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나는 전라북도의 미래를 열어갈 과학 기술의 대축전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7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일원과 과학축전 누리집(www.jbsf.co.kr)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과학축전은 8일(금) 오후 3시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도내 과학기술 관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
[더코리아-전북]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8일 간부회의에서 도정 핵심가치를 강조하며, 차분하게 도전경성의 자세로 경쟁력을 높이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지금의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끊임없이 도전해서 이뤄내겠다는 도전경성의 자세”라며, “지금까지 축적해온 성공하는 경험을 통해 더 잘할 수 있으므로, 새롭게 성찰하고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한 도전을 지속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회 대정부 질문 관련하여 “대정부질문을 통해 새만금 예산 삭감의 문제점이 여‧야...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산업부 고시 ‘2023년도 첨단투자지구 지정’에서 김제 지평선일반산단의 ㈜두산(디스플레이 분야), ㈜에이치알이앤아이(생산시스템 분야),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의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차전지 분야) 3개 기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원·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산업부가 2021년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지난해 7월과 올해 4월에 두차례 공고를 통해 접수했다. 이후 첨단투자지구위원회 심의를 ...
[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사업과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전북도는 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 주무과장,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연구위원 등 22명이 참석해 그간 발굴 사업에 대한 보고와 총선공약, 국책사업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지난 4월 전북연구원, 시군, 출연기관 등으로 구성된 「총...
[더코리아-전북] 지난 5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전북 서해안의 인증서가 유네스코로부터 공식 전달됨에 따라, 2017년 9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시작으로 6년 동안 추진해왔던 세계지질공원 인증 절차가 공식 완료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 일원서 개최된 제10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폐회식에서 전북 서해안을 비롯한 전 세계 18개* 신규 공원의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 한국 1, 일본 1, 인도네시아 4, 브라질 2 등 수여식에는 전라북도 행...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그간 추진해온 ‘어진박물관 자율활동지’ 제작을 완료하고 9월과 10월 두 달간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이를 활용한 ‘수호! 태조어진을 지켜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어진박물관 자율활동지’는 초등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해 전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국보 태조어진과 사적 경기전을 주제로 제작됐다. 이번 ‘수호! 태조어진을 지켜라’는 경기전 방문객(개인)과 초등학교 학급연계(단체)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전 방문객(개인)의 경우 매주 월요...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전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경기전과 전라감영 등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지난 6월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막한 ‘전라감사, 잔치를 베풀다’ 프로그램이 혹서기 미운영기간 지나 9월 2일부터 재개하여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감사, 잔치를 베풀다’는 연명의례를 주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명(延命)의례’란 조선시대에 감사(監司)나 수령이 부임할 때 관청의 궐패(闕牌) 앞에서 임금...
[더코리아-전북 전주]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에서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백의 만찬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7일 세계적인 미식 이벤트인 ‘디네앙블랑(Le Dîner en Blanc) 전주 2023’을 개최한다. ‘디네앙블랑’은 세계적인 시크릿 디너파티로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수아 파스키에(François Pasquier)가 지인들과 함께했던 파티에서 유래됐다. 지난 1988년 파리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이후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대한민국 서울 등 5개 대륙 120개 ...
[더코리아-전북 전주]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에서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8일 오후 5시와 9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는 ‘환대-각자를 맞이하는 방식’을 주제로 한·중·일 무형유산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주 교방무용(동초수건춤, 전라삼현승무, 예기무, 전주검무) △일본 아타미 권번 예기무용(시마노센자이, 마츠노미도리, 에치고지시) △중국 쓰촨성 천극원 전통연극(등불놀이, 변검, 화상용, 난마) 등 동아시...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반영액을 확인한 결과 총 1조 9651억 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종 확보액(1조 9055억 원)과 비교하면 596억 원(3.1%)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부처안 원점재검토 등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각종 공모사업 등에 추가 선정될 경우 국비 최종확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전주...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12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달 치러진 ‘2023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시험에 응시한 129명의 학교 밖 청소년 중 125명이 합격해 97%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1월부터 민선8기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간 교육 협력 지원 사업인 ‘장원급제’를 운영하며 △검정고...
[더코리아-전북 전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도나지 라이온스클럽(회장 곽정관)은 6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을 찾아 저소득 다문화가정 5쌍을 위한 무선청소기 5대(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하고 생활하던 다문화가정 5쌍의 합동결혼식 축하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도나지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8년 창립 이후 ‘도와주고, 나눠주고, 지켜주자’는 의미를 가진 클럽명처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이)는 6일 시청 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전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기념식 △양성평등 실천 결의 낭독 및 퍼포먼스 △주제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확산에 모범을 보인 시민과 단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여성친화기업 등 10명이...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운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준호 전북대 인문대학장, 김도형 전북대 인문대학 부학장, 김종혁 전북대 인문대학 인문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은 지난 2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9개 시립도서관(꽃심·삼천·평화·효자·송천·금암·인후·...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 만성동 두현마을 등 신규 주택단지와 농촌동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만성동 두현마을과 중인동 도계마을, 전미동 진기마을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급수 세대가 대폭 증가하면서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아침·저녁 시간대에 수압이 낮아지거나, 설치한 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화된 상수관으로 인한 누수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수도관을 확대 또는 교체하는 것이 핵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