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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5일(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9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정책의제 발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체로 교육정책 제안 온라인 응모, 교육정책개발 토론회 등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위원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진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4년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 안내, 우수정책사례 소개 및 정책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뻔하지 않은 모두가 FUN한 학교생활’에서는 대전외국어고 이서연 학생이 학생주도의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학생자치사례를 발표하였다. 학생회 로고 공모전, 도안 스포츠 페스티벌, 도안 번개매점 등 학생 눈높이에서 다양한 자치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열광해주고 호응해주어 뿌듯했다는 소감과 함께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주도권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있다고 소개하였다.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진로교육’시간에서는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평생학습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진로교육 정책에 대하여 알기 쉽게 안내하여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커리어넷 등 진로교육 관련 플랫폼과 진로정보망을 안내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여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전이문고등학교 이정민 학생은“교육정책네트워크추진단 활동은 정책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목소리가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제안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대화중학교 최은주 학부모는 “가족 모두가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라며 “교육공동체의 의견과 제안들이 교육정책에 반영되어 행복한 학교생활과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미래를 대비하고 교육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회 환경 변화와 교육 수요 등을 면밀히 살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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