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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초·중·고 '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

기사입력 2024.04.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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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서구도서관 전경.jpg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관내 18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도서 또는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먼저 인천천마초등학교 등 12개 학교에 ‘어느 날 우리 집에 우주고양이가 도착했다’와 ‘마음대로 학교’ 등 총 14종 240권의 도서를 지원한다. 지원 도서는 학급문고나 학교도서관에 비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기별 이어 읽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6개 학교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하며 주요 일정은 ▶인천완정초등학교(5월 2일) 송용진 작가 ▶인천아라고등학교(5월 10일) 홍성수 작가 ▶인천디자인고등학교(9월 20일) 김혜정 작가▶갑룡초등학교(10월 18일) 강효미 작가 ▶교동중․고등학교(12월 23일) 황영미 작가 등이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후 활동으로 소감문을 작성하며, 선정된 소감문은 ‘서구도서관 읽걷쓰 공동책자’에 수록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통해 양질의 도서와 저자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책 읽기와 독서 활동에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학교 독서교육이 내실화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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