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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9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 직원들과 함께 실시한 이번 홍보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시원한 커피와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을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며“기금 사업과 더 좋은 답례품을 발굴해 밀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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