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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수원] 제2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18일 개강했다. 교육생은 45명이다.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제21기 교육생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제21기 여성지도자대학은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셀프리더십 : 개인의 성장과 동기부여 ▲내일을 여는 멋진 인생 등이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수료생 1158명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도·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료생들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2004년 출범 이후 한부모가정 지원, 수원시장학재단 후원, 저소득층 물품 나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소외계층 김장 마련 기금 기부, 다자녀 가정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에서 지난 20년 동안 1158명의 여성리더가 탄생했고, 졸업 후에는 여성리더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의 따뜻한 조력자인 여성리더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도 진정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여성의 힘이 언제 어디서나 꽃피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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