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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여성비전센터, ‘찾아가는 명화데이’로 만드는 ‘특별한 소통과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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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과천시 여성비전센터, ‘찾아가는 명화데이’로 만드는 ‘특별한 소통과 힐링’

○ 명화 해설 강의 한달 전부터 단지 내 커뮤니티 등에 그림 전시
○ 주민들이 충분히 감상하고 그림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만족도 높아

과천푸르지오 아파트벨라르테 단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명화데이 모습1.jpg


[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가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명화데이’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명화데이는 일반적인 명화 해설 강의가 아니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등 강의가 예정된 장소에 약 한 달 전부터 명화 전시가 이뤄져 주민들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명화 해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각 가정에서도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작품을 대여해준다.

 

지난 4월 5일,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으로 명화데이가 진행된 과천제이드자이에서는 아이들이 ‘리틀 피카소’가 되어,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강의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우리 아파트가 미술관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좋은 작품을 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친밀해진 것 같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찾아가는 명화데이가 과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에게 선물 상자처럼 여겨지길 바란다.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를 경험하는 일상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명화데이처럼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강좌’를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학습 구성원 10명 이상이 모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원하는 주제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료 전액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강좌를 원하는 경우에는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룸 등 공유 공간을 대여한 뒤, 학습 구성원 10명 이상을 모집하여 과천시 여성비전센터(02-3679-200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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