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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수산식품 업계와 수출 확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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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농수산식품 업계와 수출 확대 머리 맞대

현장 애로·개선 방안과 수출물류비 대체사업 등 논의

수출간담회.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현장 애로 간담회를 열어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등 케이(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정책 방향을 수출기업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수출을 더욱 넓혀가기 위해 진행됐다.

 

나주 해농, 함평 맛나푸드, 완도 청해진수산, 서영암농협, 나주배원예농협, 담양 봉산농협 딸기영농조합법인, 고흥 한성푸드, 전남식품수출협회 등 농수산식품 수출 분야 다양한 현장 전문가가 참석했다.

 

전남도는 2024년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사업과 김 경쟁력 제고사업, 온·오프라인 해외상설 판매장 운영 등 수출 확대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또 수출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 무대로 힘차게 비상하도록 지역 수출 특화품목을 육성하며, 수출 유망품목의 시제품이나 샘플 보관·발송 시 발생하는 국내외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업계 관계자는 “전남이 전국 김 생산의 78%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출은 30% 수준이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권역별로 마른 김을 수협이 직접 수매해 전남에 있는 가공공장에 우선 보급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전남식품수출협회는 “미국 등 바이어가 굴 수입을 희망하고 있으므로, 전남산 굴이 미국에 수출되도록 지정 해역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선 농산물 업계 관계자는 “수출 유도를 위해 수출용 봉지, 사각 상자, 포장재 등 수출용 기자재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부터 물류비 지원이 폐지됨에 따라 케이(K)-농산물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출 물류비 대체 사업이 시급하다”며 “해외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신규시장 개척 등 수출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면서, 수출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부, 관련 기관과 잘 협의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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